지금 할라꼬?^*^

지금 할라꼬?^*^

댓글 : 10 조회 : 1102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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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부시럭 소리에 깬 아내 하는 말
-- 지금 할라꼬?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없이 불을 켯더니...
요상헌 눈빛으로 쳐다보며 아내 하는 말
-- 불 키고 할라꼬?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찼아 썻더니..
갸웃거리며 아내 하는 말
-- 안경 쓰고 할라꼬?

인상쓰며 문을열고 나갔더니....
눈을 반짝 거리며 아내 하는 말
-- 밖에 나가 쇼파에서 할라꼬?

못들은척 그냥 나가서 냉장고를 열고 물을 꺼내 마시고 있자니....
침을 꼴깍 삼키며 아내 하는 말
-- 물 먹고 할라꼬? 내도 좀 다고~목이 타네?

한컵 가득 따라주고 도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실망한 눈으로 쳐다보며 아내 하는 말
-- 내일 할라꼬? 에구~~~~~~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0
찬이아빠 2008.06.03 20:34  
ㅋㅋㅋ.........ㅎㅎㅎ
망아지 2008.06.03 20: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집은 앞이 안보이네 ㅎㅎㅎ
킁쩝 2008.06.03 22:11  
ㅋㅋ 국경절이넹
telco 2008.06.03 2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슬 2008.06.04 14:37  
ㅎㅎㅎㅎ~```````````
소향 2008.06.06 11:24  
헐^^ 갑자기 내 목이 와 이리 타누 ㅋㅋㅋ
개미허리 2008.06.06 12:03  
ㅋㅋㅋㅋ..........
음악감상 2008.06.06 18:05  
무지~~하고싶으신 안해로군.ㅋㅋㅋ
싸가지 2008.06.18 15:29  
좀 해주지 ㅋㅋㅋㅋㅋ
소연이 2008.06.29 15:47  
조런신랑 독수공방 시켜야 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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