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이발



어떤남자가 아이와 함께 이발소에 와서는 요금은

얼마든지 넬테니 가장 보기 좋은 스타일로

이발을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이발이 끝나자 꼬마아이를 의자에 앉히고

이발사에게 말했다.

몇분후에 올테니 예쁘게 깍아주세요.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 그 남자가 돌아오지 않자

이발사가 아이에게 말했다.


네 아빠가 너를 잊어버린 것 같구나.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그남자는 우리 아빠가 아닌데요.

가계 앞에서 내손을 잡더니 나한태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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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오늘 우리 공짜 이발 한번 해 볼까?"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