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워쩐데유 !!!

이 일을 워쩐데유 !!!

댓글 : 0 조회 : 1349 추천 : 0 비추천 : 0

                             이 일을 워쩐데유 !!!


 

어떤 남편이

자긴 매일 출근하여 고생하는데
마누라는 집에서 빈둥대는 것 같아
어떻게 지내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느님께 기도하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125b025c54_9062jung.gif125b025c54_9062jung1.gif




"나는 매일 10시간 이상 열심히 일 하는데,
집사람은 집에만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출근하여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를
마누라가 알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하오니 꼭 하루만 서로의 육체를
바꾸어서 지내게 해 주십시오."



img_791822_1243794_22?1099676873.gif 


하느님이 이를 딱하게 여겨 그 남편의 소원을 들어 주었고,
다음날 아침 남편은 여자가 되어 있었다.


img_791822_1243794_13?1099676873.gif



그녀는 일어나자 마자 밥을 짓고
애들을 깨우고,옷을 챙기고, 밥 먹이고,
남편 출근 시키고,
img_791822_1243794_21?1099676873.gif   img_791822_1243794_6?1099676873.gif



세탁물을 거두어 빨래하고,
이불 개고 쓸고 닦고 돌아가며
집안 청소를 하고......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먹을 간식을 준비하고......
애들을 기다리며 다림질을 하였다.


img_791822_1243794_3?1099676873.gif




좀 있다가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와서
간식 먹이고 숙제 하라고 실갱이를 벌리고는

잠시 TV를 보며 숨 돌리는데
벌써 저녁준비 시간이 되었다.


img_791822_1243794_5?1099676873.gif

그래서 또 허겁지겁 쌀 씻고 고기 저미고 채소를
다듬어서 국 끓이고 저녁준비를 정신없이 하였다.

저녁 먹은후에 설겆이 끝내고 세탁물을 개어 넣고

img_791822_1243794_2?1099676873.gif



애들을 잠자리에 재우고 나니 벌써 밤 11시가 넘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녀의 하루 일과는 끝나지 않았다 !!??


img_791822_1243794_0?1099676873.gif

그녀는 지친 몸으로 잠자리에 들었고 매일 하듯이
남편의 요구대로 사랑을 열심히 해야 했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기도 하였다.


img_3_6_41?1107873890.gif



"제가 정말 멍청했습니다.
마누라가 집에서 하는 일을 너무 모르고
질투하고 말았습니다.

제발 소원하오니,
저를 원상으로 회복하여 당장 남편으로 돌려 주십시오."

그러나,하느님은 빙긋이 웃으시며
"이사람아 그건 안 되느니라" 그리고는 계속 말씀 하셨다.


img_54_26144_31?1160490808.gif


"어제 하루 너는 정말 좋은 경험과
뉘우침을 얻었으리라 믿는다.

나도 네가 바로 남편으로 돌아 가길 바라지만...
너는 오늘부터 10개월 후에야

남편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img_791822_1243794_10?1099676873.gif

넌 어제 밤에 그만 임신하고 말았기 때문 이니라 !!! ㅎㅎㅎ"

1_10_215_jangme1895.gif


이 일을 워쩐데유 !!!~~~ 

125b125a46_9062jung.gif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