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없는 사람들

재수없는 사람들

댓글 : 0 조회 : 810 추천 : 0 비추천 : 0
벨기에의 Antwerp에서 도둘질을 하던 좀도둑이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뒷문으로 다급히 빠져나간 다음 발목을 붙잡는 경찰을 뿌리치고 3미터가 넘는 담을 간신히 넘었다.. 흙을 털고 일어나보니.. 시립 교도소 였다고...
 
 1983년, 뉴욕의 Carson부인은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판정을 받고 ,, 관속에 안치되었다.그러나 그녀는 조문객들이 보는가운데.. 관뚜껑을 열고 벌떡일어났다. 다시 살아난것이다!!!!! 그런데 그녀의딸이 그걸보고..... 심장마비로 즉사했다.........
 
헝가리 시골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고있던 Critso Falatti는 기찻길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내려와 건널목에 섰다.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동안 염소한 마리를 끌고 한 농부가 그의뒤에섰다, 그 농부가 염소줄을 차단기에 걸고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이번에는 마차가 그의 옆에 섰고 바로 뒤에는 스포츠카가 섰다. 잠시 후 기차가 커다란 소리를 내면서 지나가는 순간, 놀란말이 Falatti의 팔을 물어버렸다. Falatti는 화가나서 말의 마빡을 주먹으로 내려쳤고, 그러자 말주인이 마차에서 내려와 그와 싸우게 되었고 주인이 싸우는 것에 더욱 놀란 말이 갑자기 뒤로 달리는 바람에 뒤에 서 있는 스포츠카를 마차로 들이받아 스포츠카 뚜껑을 날려버렸다. 이에 스포츠카 운전사도 내려 싸우게 끼어들었고 잠자코 있던 농부가 이를 말리는 사이 차단기가 올라가 염소가 졸지에 교수형 당하고 말았다 ((((염소만 불쌍하다..-_-;;;;;;))))) 이 사건은 헝가리 보험사고 사상 가장 복잡한 사고 였다고 함.
 
 독일 소도시 Guetersloh을 짙은 안개 속을 운전하던 두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둘 다 중상을 입었다, 구런데 그들의 차는 흠집하나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나중에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이들이 진술한 바에 따르면 하도 안개가 짙어 둘 다 운전석 창 밖으로 목을 내놓고 달리다가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목 내놓고 달려오던 상대방 마빡을 서로 박치기한 것이었다고.. 차는 전혀 부딪히기 않고... 세계 유일의 마빡 대충돌사고 였다고 한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