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의 직업 정신

도적의 직업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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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공공뻐스를 타면 돈 지갑을 털리우군 햇어요.


    너무나 열을 받앗는지 하루는 편지 봉투에다 종이를 잘 겹쳐서 넣

    엇던거에요,이튿날 뻐스에서 내리니 그것도 털리운게에요.

      속으론 흐뭇하게 웃엇지요,근데 그다음날 뻐스를 탓는데 먼가 

    땅땅한 물건이 허리를 찌르지 안켓어요,자세히 보니 어제 자기가 

     만든 편지봉투엿지요,겉에는 이렇게 씌여 잇엇어요,

         "선생 ,앞으로 이런 작난을 하지 맙시다.우리의 정상적 업무 에

      영향이 잇으니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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