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정체>

&lt;노인의 정체&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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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예수님과 모세와 한 노인이 골프를 치고 있었다.



먼저 예수님께서 치셨다.


 

공은 약간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호수에 빠졌다.



예수님께서는 주저하지 않고 호수 위를 걸어 올라가시어 물 위에서 다시 그 공을 치셨다.



이번에는 모세 차례였다.



모세가 힘껏 티샷을 날렸다.



공은 역시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또다시 그 호수에 빠졌다.



모세는 그 호수앞에 다다르더니 그 호수의 물을 갈라 버렸다.



그리고는 갈라진 호수바닥에서 공을 찾아내어 힘껏 공을 쳐 온 그린에 성공하였다.



모세는 의기양양했다.



이번엔 마지막 남은 그 노인도 티샷을 쳤다.



그 공은 힘없이 날아가 돌돌 굴러 아까 모세와 예수님께서 공을 빠뜨렸던 그 호수에 빠졌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공을 물 속에서 럭비공만한 붕어가 삼켰고, 그 붕어를 다시 지나가던 독수리가 물었다.


 

그린 위를 독수리가 날아서 지나갈 즈음 붕어는 그 골프공을 떨어뜨렸고,


 

그 공은 데굴데굴 굴러 홀컵에 들어가고 말았다.



정말 기가막힌 홀인원이었다.



이것을 쭉 지켜본 예수님께서 그 노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제발 골프 좀 정상적으로 치세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망아지 2008.05.15 15:55  
아버지? 그런 하나님이란 뜻인데. 그 경기 나도 참가 했었는데 ㅋㅋㅋ
킁쩝 2008.05.15 21:01  
망아지님이 모세인가봐요?^*^
소연이 2008.06.29 14:56  
아유~~~~~~~~~~~~~ㅋㅋㅋㅋ
햇님 2008.06.29 21:56  
그러게 좀 제대루 치징~~
찬바람 2009.08.10 23:38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바람 2009.08.14 21:0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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