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한마디가~

아내의 한마디가~

댓글 : 0 조회 : 1397 추천 : 0 비추천 : 0

오늘의 아내.


1. 텔레비젼을 보다가
리모콘의 건전지가 다 되었는지 작동이 안 된다.
건전지를 교체하기 위해 뚜껑을 열고
원래 있던 건전지를 쉽게 빼고
새 건전지를 넣는데 자꾸 손이 미끄러진다.
그렇게 끙끙거리고 있는데 ...
마누라의 뼈 있는 한 마디..

------ "제대로 넣는 법이 없다니까..."---



2. 이어지는 가슴 아픈 소리..

------ " 빼는 것만 잘하지 "" ---



3. 간신히 넣고나니 방향을 잘 못 잡아서 다시 넣어야 했다.
그 때 또 심장 떨리는 한마디...

------ "아무렇게나 넣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4. 제대로 건전지를 넣고
리모콘을 여기 저기 누르니 소리 조절이 잘 되었다.
참지 못하는 마누라...
역시나 간 떨리는 소리..

------ "거봐라.
제대로 넣고 누르니까 소리도 잘 나잖아 "---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