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과 팬티

나무꾼과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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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난한 집에 가난한 총각이 있었다.

그 총각은 하도 가난해서 팬티만 입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그 총각은 연못에서 목욕을 하다가 팬티를 연못에 빠뜨렸다.


 

그래서 나무꾼은

"어이쿠 내팬티 .......... 비싸게 주고 산건데....;;"하며

울고 있는데,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나...


 

"이 팬티가 니 팬티냐?"하고 물었다.. 

그것은 황금색 팬티였다..

그러나 착한 총각은 당당히

"아닙니다..그것은 제것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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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이  다시 "그럼, 이팬티가 니 팬티냐?" 라고 물었다... 

그것은 바로 은 팬티였다..

하지만 또 착한 총각은 당당히

"아닙니다...그것은 제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산신령이 낡고 허름한 팬티를 들고와서는..........

"이것이 니 팬티냐?"라고 물었다..

그것은 당연히 착한 총각의 팬티여서...


 

"네 " 그렇습니다... "그 팬티가.. 제 팬티입니다.."라고 당당히 말하자...


 

산신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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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좀 빨아입고 다녀라! 드러워 죽겠네..............

내가 한평생 살면서 이렇게 드러운 팬티는 처음이다..."


 

"참나 이 팬티때문에 연못이 썩어 가잖아~!! "

ㅋㅋㅋㅋㅋ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옥돌이 2008.07.19 19:31  
푸하하.넘 웃어가지구 배 아품다... 팬티 땜에 연못이 썩어감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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