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원에서 생긴일

볍원에서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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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에서 냄푠을 하늘처럼 섬기며 사는 아낙네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간통죄로 고소되어 가정법정에 들어섰는데...

검  사 : 아주머니 왜 착실한 남편을두고 그딴짓을 했어요.
        그것두 딴 사람도 아닌 남편의 친구 하고...
        한번 말씀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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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 : 예...
         지난번에 점심먹구 가만~~히 누워 있는디..
         저의 냄푠 친구라고 하문서 헐말 있으니
         지금 퍼득 00호텔로오라고 하잖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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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사 : 외간 남자가 오란다고 호텔 까지 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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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 : 하늘 같은 냄푠의 친구는 또 하늘과 마찬가지 잖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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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사 : 그럼 갔으면 애기만 듣고 올일이지 왜 그짓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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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 : 지두 그럴려구 했지유~~~
         근디 하늘의 친구인 그분이 저를 보더니
        “아주머니 참 아름답습니다” 하믄서 제 손을 잡았시유~
         그러믄서 한번 달라고 하데유~

검  사 : 아주머니 달란다고 아무나 막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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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 : 그럼 어찌 안주남유~~~
         냄푠의 친구니께 역시 하늘과 동등격 아닌갑유?
         그라고 없는거 달라는것두 아니구…
         또 어디 있는지 빤~~히 알고 달라는디 어찌 안주남유~
         사람이 그라는기 아녀유 이웃지간에...
         그래서 딱 한번 줬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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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사 : 아주머니, 남편 외 사람과 그런거 하는게

바로 간통 이라는겁니다.
         집행유예 3년에 벌금 500만원 선고 합니다.

★ 아주머니 한참을 눈을 껌벅껌벅 하더니 하는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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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 : 선상님, 근디 내 거시기를 언제부터

국가에서 관리 했었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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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옥돌이 2008.07.09 22:12  
ㅋㅋㅋㅋ 근디 내거시기를 언제부터 국가에서 관리햇씀다?ㅋㅋ
망아지 2008.07.09 23:22  
ㅋㅋㅋ 북한에서도 그런말 있죠. 내것이 안전부거냐고 ㅎㅎㅎ
이슬 2008.07.10 12:4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쓰러지겠네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햇님 2008.07.10 16:31  
미쵸~~~~~
붉은하늘 2008.07.10 17:50  
어데서 퍼온것이고 또 누가 쓴 글인지 이글을 지은님은 정말 멋집니다...
미래 2008.07.11 19:00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