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화난 이유

아버지가 화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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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화난 이유



아버지는 시골에서 딸을 서울의 대학교로 유학 시키고

논, 밭 다팔아서 뒷바라지를 했다.





여름방학이 되자 성숙된 모습의 여대생이 되어 딸이 고향집에 찾아왔다.

딸은 먼저 아버지에게 큰절을 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큰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엉엉. 아부지에~ 지가 홀몸이 아니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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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화가 난 나머지 딸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는 분이 풀리지 않은 목소리로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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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뼈 빠지게 고생해서 서울로 유학까지 보냈는데,

아직도 사투리를 못고치다니!! 고연 것 같으니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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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별명없음 2008.07.04 23:40  
ㅋㅋㅋㅋ ㅋㅋㅋ
싸가지 2008.07.05 05:19  
ㅋㅋㅋ 미쵸 ㅋㅋㅋㅋ
망아지 2008.07.05 10:52  
ㅎㅎ 딸이 임신한건 상관없고 사투리때문에
파랑새 2008.07.05 11:50  
소연님이 재간이 엄청 많으신가부다.. 잘보았슴다..
통일은하수 2008.07.05 16:26  
화 날만 하구려
햇님 2008.07.06 09:53  
고러게 화날만 하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