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가 욕먹은 이유

북한 여자가 욕먹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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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줌마 욕먹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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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동네에 북한에서 온 아줌마가 있었다.

그는 중국에 건너와서 어떤 양봉을 하는 아저씨한테 시집을 갔다.

그간 중국에 와서 여러 가지로 북한에 있을 적보다 좋은 것이 많지만

제일 어려운 것은 시장이나 상점에 가서 한족 말을 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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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나라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한족 말을 열심히 배우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방면에서 막히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한족 말을 배우려는 열정은 대단하다.

아줌마의 집은 양봉을 하기 때문에 해년마다 피나무 꽃이

피면 산에 피나무 꿀을 채집하러 산에 가서 오랫동안 있다 오군

하였다.

올해에도 피나무 꽃이 피는 계절이 와서 산에 올라가서 얼마동안

살다 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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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북한 아줌마가 남편과 함께 여러 가지로 산에 올라갈 차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산에 들어가려면 산에는 전기불이 없어서 밤에 불을 켤 수 있는

양초를  많이 사서 가야 한다.

그래서 이 북한 아줌마가 소매점에 양초를 사러 갔다.

그런데 정작 소매점에 양초를 사러 왔는데 양초를 한족말로 무엇이라고

하는지 말을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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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여러 말로 표현하기로 했다.

그래서 그날 이 아줌마가 상점 아저씨에게 이렇게 표현을 했다.

=

=

=

=

=

=

=

=


[훙훙떠, 쩌머창떠, 따의 모우떠, 완쌍쓰융떠]

[红红的,这么长的,带毛的,晚上使用的]

그런데 그날 이 북한 아줌마가 소매점 아저씨한테 엄청 욕을 얻어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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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옥돌이 2008.06.22 16:51  
ㅋㅋㅋㅋ 벌겋고, 이렇게 길고 ,털이 ,달리고, 밤에쓰고.....ㅋㅋㅋ 당연히 미친년 소리 들어 마땅하지.. 넘 웃어서 눈물이 막남다.ㅋㅋ
소향 2008.06.22 17:41  
ㅎㅎ 그 정도면 양초정도는 묘사가 가능햇을텐대 표현이 너무 적라라 햇당 ㅋㅋㅋ 시장에서 닭장사하는 한족아바이 한테 가서 암수탉을 니디이양 워디이양이라고 표현한거보다 더햇음^^
개미허리 2008.06.22 17:49  
ㅎㅎㅎㅎㅎㅎㅎㅎ...나도 중국에 있을때 중국어 땜에 있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여`~지금은 여기 교회에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였지만 처음에 황당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웃음만 나와요~ㅎㅎㅎ
옥돌이 2008.06.22 17:51  
《Re》소향 님 , ㅋㅋㅋ닭소리 하니까 생각남다. 암닭이 한족말이 생각 않나서 "찌딴디 마마"(계란의 엄마)라고 했담다.ㅋㅋ
소연이 2008.06.22 19:10  
돌아삔다~~ 첨에 한족말 배우다보면 다 그런실수가 있을듯...ㅎㅎㅎㅎ
싸가지 2008.06.23 02:40  
찌단디 마마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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