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의 에피소드

탈북자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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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의 에피소드
탈북자들이 남한에 입국하여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문화의 차이 언어의 차이는 웃지못할 희비극이 뒤따른다.

얼마전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부부가 겪은 일입니다.

하나원을 갓 나온 탈북자부부는 쇼핑을 하려고 집을 나섰다. 남한에 와서 빠른 전착을 위해 여러모로 애쓰고 있는 이들 부부는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부부는 다정하게 버스에 올랐다. 이날 따라 부부가 함께 나왔고 교통카드는 하나인지라 두사람을 찍어야 했다.

남편이 버스기사에게 하는 외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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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이요."

순간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일제히 쳐다 보았다. 갑자기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자 남편은 어깨가 으쓱해졌다.



(내가 연예인을 닮았나? 사람들이 다 쳐다보게...)


다음 버스기사의 말

"내가 삼겹살인가요? ㅋㅋㅋ"

버스안은 온통 웃음으로 가득찼다.


여러분, 즐거우셨나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
가을 2008.05.12 08:22  
즐거운것이아니고 그야말로 웃음안나오는 희극이군요. 가슴아프네요.
헤븐 2008.05.20 21:07  
그러네요` 에휴~
소연이 2008.06.29 14:54  
그러게요...ㅠㅠㅠㅠㅠㅠㅠ
햇님 2008.06.29 21:59  
ㅋㅋㅋㅋ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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