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대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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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06:56
갓 군대나온 양강도 출신의 신입사병이 취사근무를 서고 있었다.
이날 야외에서 식사준비를 하다가보니 하도 오래 써서그런지 국을 담아놓은 늄식기에 구멍뚫려 국물이 다 새버렸다.
때마침 지나가던 사관장과 눈이마주치자 당황한 신대원은 얼결에 보고를 한다는게 고만에 고향 사투리가 튀어나오고말았다.
<싸간장지, 양재기 궁개 팍 뚫래서 양재기안의 무끼장물이 다샛습다.> !!
응,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