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치른 두 남여

초상치른 두 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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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한 남자가 아내를 잃고
초상을 치루며 너무도 구슬프게 울어 대서
온 동네사람들이 그 남자를 바라보며 같이 울었대.
공동묘지에 아내를 묻고 집으로 돌아온 남자가
얼른 화장실로 들어가서
바지를 내리고 자기 물건을 쳐다보면서 하는 말...

“니는 좋겠다. 새집으로 이사해서.......”


그 이웃 마을에서는 어느 부인네가
남편을 잃고 초상을 치루며 남편을 묻는데...
"나두 같이 묻어줘유. 나두 따라 갈래유."

악을 쓰며 통곡을 하더니만......
집으로 돌아온 부인이 화장실로 안가고
화장대 앞으로 가더니
팬티를 내리고 하는 말....

“에휴~~ 워쩔까? 전세 놓을까? 삯월세 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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