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 없는 유혹때문에

참을수 없는 유혹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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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몸은 뜨거웠다.
코끝에 느껴지는 향기
혀끝에 느껴지는 감촉
정말 그것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였다.
그는 나를 흥분 시키고 유혹하기엔 너무
나도 충분했다.
실오리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둥이로
누워있었으나 그는 결코 부끄러 하지
않았다. 오히려 두눈을 빤히 뜨고 나를
올려다 보면서 나의 손길이 자기의 몸에
와닿기를 안타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그는 한참동안 그곳에 누워있었다.
그의 몸이 서서히 식어갈 무렵 나는 더는 유혹을 뿌리칠수가 없어 그의 몸을 덥석 집었다. 그리고 부드러운 나의 손으로 그의 온몸을 골고루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고나니 그를 같고 싶은 마음은 더욱 불같았다.
그래서 물었다. 그의 몸값이 얼마인가고.
생각보다 값이 너무나 저렴했다.
단돈 200원이란다.그래서 그를 구입했다.
그리고는 단숨에 코와 입으로 향기와 맛을 느끼며 나의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대한민국에 와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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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는 붕어 빵은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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