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사건........

변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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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엿습니다.

여자친구 생일이 다가와 선물을 하려고 고민중이였습니다.

고민끝에 여동생한테 뭘 사야될찌를 물어봣습니다

여동생이 자기랑 가치가서 선물을 고르자더군요

전 그냥 그러자고 햇죠

선물가게에 도착해서 선물을 고르는데

동생이 저기 하얀털장갑이 너무 이쁜것같아

저거 언니한테 선물하면 좋을꺼야

저두 털장갑이 이쁘길래 선물을 하려고 하얀털장갑을 골랐습니다.

중간에 뽀송뽀송하게 달린 털뭉치가 따뜻해보였습니다.

근데 동생이 `오빠 나도 선물로 팬티사줘`

이뇬이 속셈이 있던거였습니다.

그래서 하얀팬티를 사주었습니다.

근데 팬티를사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종업원이 실수로 팬티와 털장갑 포장을 서로 바꿔서 한거시죠

전 그것도 모르고 팬티가 들어잇는 선물상자에 편지를 써서
여자친구에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수아에게
수아야 올겨울 유난히 춥지..??
내가 수아주려고 선물을 하나 삿어
이것을 사게된이유는 지난겨울 수아가 아무것도 착용하지 안은걸 보게된후야
많이 추웠지..?^^
하얀색이라 때가탈까 걱정많이 했는데........
종업원이 자기껄 보여주면서 1주일 착용했다는데도 깨끗하고 이쁘더라고..
가운데가 아주 뽀송뽀송하더라고^________^
잘 착용하고내일 나만날때 꼭 착용하고 나와
수아가 매일착용하는걸 보고싶어^_^
그럼이만 줄일꼐

참~~~!!  올겨울 유행은 반쯤 접어내려 털을 보이게하는게 유행이래..^_^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
동트는아침 2009.03.21 16:44  
~~, ㅋㅋㅋ,, 변태가 따로 없넹,,~
열정의사나이 2009.03.24 19:11  
저 오해 어캐 푼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