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원의 하룻밤 임대료
직장의 상사인 맹부장은
새로 들어온 여사원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그래서 끈질기게 달래고
설득한 끝에...
아내몰래 모은 비자금 천만원을
주기로 하고
야릇한 하룻밤을 보냈다.
그러나 맹부장이 여사원에게
건네준 봉투에는...
5백만원 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
화가 몹시 난 여사원..
여사원은 다른 사람의
안목도 있고 해서
맹부장을 한적한 곳으로
불렀 내었다.
"집을 빌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하시더니
왜?~ 반밖에 안되나요.?~~!"
그러자 맹부장이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이 아니고.~
둘째,
집이 너무 추웠고.~
셋째,
집이 너무 컸다.."
그 말을 들은 여사원은
이렇게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이여야 한다는 조건은
계약 당시에 없었고..
둘째,
보일러가 있었는데
부장님이 사용법을 몰랐으며,
셋째,
집이 큰것이 아니라
가구(?)가 워낙 작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