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돌보기 싫을때 댓글 : 5 조회 : 2285 추천 : 0 비추천 : 0 2008.06.20 21:47 1 0 Lv.1 소연이 로열 4,010 (80.2%)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5 07.19 음주단속 피하는법 +3 07.19 제사진인데.... +2 07.19 화장실 아줌마 +1 07.19 나무꾼과 팬티 +2 07.19 이쁜사랑 맞나요? 경로당에서 10원짜리 민 화투를열쓈히 치시던 할머니 세 분이 . . .할머니1 : "애구구! 요즘 힘들어 죽겠구랴!"할머니2 : "아들도 돈 잘 벌고 며느리도 이름 석자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뭐가 그리 힘들다고 난리인감?옘병할, 저 할망구 복에 겨웠지! . . . 쯔쯧!"할머니1 : "거~ 남의 사정도 모르면서 그런말 하지 마소! 아들 내외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손자들을 모두 내가 책임져야 하지 않겠누? 힘은 부치지 . . . 나도 멋진 영감 만나서 데이또도 하고 잡은데 말여!" 두분 할머니의 대화를 조용히 듣고 있던, 할머니3 : "이 멍청한 할망구야! 아직도 그런 문제로 골치 아파 하고 있는겨?"할머니2 : "아~~참! 할망구도 자식 내외가 맞벌이 하고, 어린 손자 손녀가 있었지? 그런데 어떻게 빠져 나오누?" 할머니3 : "잘 들어 보소. 첫째로, 먼저 걸쭉한 사투리를 가르쳐! 손자 녀석들이 '어무이.... ' 어쩌고 달려들면 며느리의 얼굴색이 변하지. 두번째로,며느리 보는 앞에서 '어이구 내새끼...' 하며, 밥알을 질근질근 씹어서 손자들 입에 넣어주면 며느리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지. 세번째로 지금 바로 이거 있잖여!, 화투! . . . 손주들에게 가르쳐 줘봐! 절대로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 . .아마 손자들 돌봐준다고 사정을 해도얼른 나가서 실컷 놀다 오라고 등 떠밀걸?"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