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말이 고와야 댓글 : 7 조회 : 2190 추천 : 0 비추천 : 0 2008.07.02 21:23 1 0 Lv.1 소연이 로열 4,010 (80.2%)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5 07.19 음주단속 피하는법 +3 07.19 제사진인데.... +2 07.19 화장실 아줌마 +1 07.19 나무꾼과 팬티 +2 07.19 이쁜사랑 맞나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 너무 힘이드신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좀 업어줘!" 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수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 더 얄밉게 "무거워?" 하는게 아닌가!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지친 할아버지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막힌 할머니 그래도 아까 업힌 빚이있어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없지,싸가지 없지~ 너~무 가볍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