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과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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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9 19:14
어느 가난한 집에 가난한 총각이 있었다. 그 총각은 하도 가난해서 팬티만 입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그 총각은 연못에서 목욕을 하다가 팬티를 연못에 빠뜨렸다.
그래서 나무꾼은 "어이쿠 내팬티 .......... 비싸게 주고 산건데....;;"하며 울고 있는데,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나...
"이 팬티가 니 팬티냐?"하고 물었다.. 그것은 황금색 팬티였다.. 그러나 착한 총각은 당당히 "아닙니다..그것은 제것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산신령이 다시 "그럼, 이팬티가 니 팬티냐?" 라고 물었다... 그것은 바로 은 팬티였다.. 하지만 또 착한 총각은 당당히 "아닙니다...그것은 제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산신령이 낡고 허름한 팬티를 들고와서는.......... "이것이 니 팬티냐?"라고 물었다.. 그것은 당연히 착한 총각의 팬티여서...
"네 " 그렇습니다... "그 팬티가.. 제 팬티입니다.."라고 당당히 말하자...
산신령은... "팬티좀 빨아입고 다녀라! 드러워 죽겠네.............. 내가 한평생 살면서 이렇게 드러운 팬티는 처음이다..."
"참나 이 팬티때문에 연못이 썩어 가잖아~!!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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