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두 손님

술에 취한 두 손님

댓글 : 4 조회 : 1188 추천 : 0 비추천 : 0

손님 두 명이
진탕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 손님에게 말을 건넵니다.

"안녕하쇼!!
우리 같이 한잔 합시다"
"그럽시다!!"
"당신 고향은 어디요?"
"여수 "요. 당신은?"

"어이구 이런 고향사람 이네?
나도 여수 요!! 반갑네!!
그래 여수 어데 살았는데?"
"서교동 요. 당신은 어데요?"

"아이고 이런일이...나도 서교동요.
이런 일이 있나 세상에...
나는 70년 서 초등학교 졸업했는데...
당신은 어디 나왔소?"
"아이구 이런 일이...
나도 70 년에 서 초등학교 나왔는데...
아이구 한잔 받으소!!"

그때 다른 단골손님이 한 명 들어와서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친구들 무슨 얘기 중인가요?"
그러자 술집주인은...

           
      
 
 
"예...앞집 쌍둥이 둘이 또 취했어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
옥돌이 2008.07.29 03:08  
ㅋㅋㅋㅋ.쌍둥이 술 주정뱅이네.ㅋㅋㅋ
딸기 2008.07.29 12:02  
하하하하하하하하~~~ 잼나당~~~ㅎㅎㅎ
황진이 2008.07.29 17:20  
ㅋㅋ 미쵸,, 형제끼리 ㅋㅋㅋㅋㅋㅋㅋ
찬란한해빛 2008.07.30 01:44  
ㅋㅋ 쌍둥이엿엇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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