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신랑

바보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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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멍청한 친구가 결혼을 했다. 친척 어른이 와서 축하를 했다.

“진심으로 축하하네. 그런데 누구하고 결혼했나?”

“예. 여자하고 결혼했습니다.”

친척 어른은 눈살을 찌푸렸다.

“예끼 이 사람아. 남자하고 결혼하는 사람도 있나? 말 같은 소릴 해야지.”

멍청이 신랑은 눈을 흘기며 대답했다.

“모르시는 말씀 마세요. 우리 누나는 남자하고 결혼했는데요.”

“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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