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무지 짧은 .....

혀가 무지 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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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가 무지 짧은 ...
 
   혀가 무지 짧은 아이가 있었다. 항상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학교나 밖에서 놀림을 받지는 않을까 걱정
   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피치못할 사정으로 아이가 적학을 가게 되었고 아침 일찍 준비를 마친 아이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스쿨버스를 탔다.
   첫 등교인 만큼 의욕이 넘쳤던 아이는 스쿨버스 아저씨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말했다.
   "아떠띠 .안넝하떼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는 갑자기 화를 내면서 버스에서 아이를 끌어내더니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아이는
   눈물을 질질 흘리며 말했다.
    "아떠띠! 갑따기 왜그러떼요~"
    아저씨는 더욱 화를 내며 아이를 무참하게 팼다. 
    아이는 서러워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집으로 달려가서 엄마에게 자초 지종을 말했다.
    엄마는 귀한 아들이 맞고 온 사실에 화가나 단숨에 버스운전사에게 달려가 소리쳤다.
    "왜 아무 이유없이 내 아들을 때리는교! 지금 한번 해보자는 말이요?"
    그러자 버스 기사가 눈에 불을 켜고 광분하며 말했다.
    ..........
    "이 때끼가 내 따다하다나!" ^^  ^^ㅎㅎㅎ너무 웃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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