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한할아버지 댓글 : 0 조회 : 1868 추천 : 0 비추천 : 0 2009.06.06 06:10 0 0 Lv.2 성공 로열 10,368 (97.6%)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06.08 최악의 날 06.06 유식한할아버지 06.06 보신용햄버거 한번 드세보실래요? 06.04 로멘스수학 06.04 터푸한 닭 유식한 할아버지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옆에 있던 쪽문에한문으로 "多不有時"라고 적혀 있는것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 놨을까?-"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배하신 분일거야~~. "도사"같은 그 분은 만나봐야지! 하고 문앞에서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 안에서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옆집에서 런닝차림의 할아버지가 나오셨다."어이~거기서 뭐하는거야?" "아,예~ 여기 사시는 분을 좀 만나뵈려구요.""엥? 거긴 아무도 안살아" "네?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했는데...."그거? 그건 내가 적은거야." "네? 그러세요? 뵙고 싶었는데요,할아버님. 여기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 "네? 화장실이요? 여기가 화장실이라구요? 그럼 이(多不有時)글의 뜻은 뭡니까?""아,이거? 참내! " . . . . . . . . . "다불유시(W,C)야 다불유시!....." "多不有時 젊은이는 그것도 몰라?". . . 엥????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