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너무 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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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17:19
▶ 아차, 너무 나갔나?
아차, 너무 나갔나?
2010-08-12....
사귄 지 얼마 안 되는 남녀가 있었다.
여자는 어느 날 남자의 초청을 받아 남자의 원룸을 방문하게 되었다.
남자 혼자 사는 집치고는 제법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남자 : 여기서 앉아서 좀 기다려요. 마실 것을 가져올게요.
남자는 주방으로 들어가고 여자 혼자 남자, 집 구경을 하러 일어났다.
벽 쪽 침대 위를 보다가 여자는 눈을 의심하였다.
콘돔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가 흩어져 있었다.
-여자 : 일루와 봐요. 저게 뭐예요? 웬 콘돔을 다스로 사다 써요.
당신은 아주 응큼한 사람이네요. 실망했어요.
남자는 황당하다는 듯 침대에서 그 물건들을 주워들고 여자에게 말했다.
-남자 : 이건 우리 회사에서 생산하는 일회용 샴프의 샘플이예요.
그런데 당신은 이렇게 포장된 것이 콘돔인지 어떻게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