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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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5 08:08
"엉뚱한 횡재 "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여자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 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여자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 달 후에 그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여자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여자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그 여자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100억원의 유산을 남겼데"
"내가 기차를 잘못 탔네 "
서울발 새마을열차 기관사가 안내 방송을 했다.
"잠시후 이열차는 목적지인 부산 에 도착 합니다"
기관사의 안내 방송을 들은 승객들은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광주 로 갈 열차가 왜 부산 으로 온거요?
도대체 어찌된 일입니까?"
당황한 기관사가 열차에서 내려
옆에 붙은 행선지를 보고 말했다.. . . . .
비가 내리고 있는
토요일 이네요
비가 내리면 그리움도
같이 마음 속에서
빗물 같이
밀려드는 기분이네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아침이네요.
차 한잔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