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박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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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21:14
침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방문을 열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아내가 벌거벗은 채로 온 몸에 땀을 흠뻑 젖은 채
신음하고 있는 것이 었다.
![sbu018a.gif](http://avimages.hangame.com/avgif/sb/sbu018a.gif)
남편은 깜짝 놀라 허겁지겁 말했다.
"여보! 무슨 일이야! 왜그래! 정신차려!"
"시.... 심장마비인것 같아요"
남편은 허둥지둥 119에 전화하려고
거실의 전화기를 들었는데
네살짜리 아들놈이 소리쳤다.
![4294967296_632448539153756250.gif](http://img.ibravo.com/avatar/thumb/4294967296_632448539153756250.gif)
장농 속에 숨어 있는데 옷을 하나도
안입고 있어!!"
남자는 전화기를 꽝 내려 놓더니
방에 들어가 아내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지나쳐
살기어린 눈길로 장농을 쳐다보더니
장농 문을 활짝 열었다.
![img_68568_1020021_2?1095587161.gif](http://kr.img.blog.yahoo.com/ybi/1/af/1e/sign9300/folder/68568/img_68568_1020021_2?1095587161.gif)
![bush3.gif](http://www.00fun.com/bush3.gif)
![img_68568_1020021_2?1095587161.gif](http://kr.img.blog.yahoo.com/ybi/1/af/1e/sign9300/folder/68568/img_68568_1020021_2?1095587161.gif)
거기에는 정말 옆집
이씨 아저씨가 벌거벗은 채
웅크리고 있었다.
"이런 쳐 죽일놈!"
"여보게.정말..미...미안하네
제발 용서 해주게..."
그러자 남자가 씩씩거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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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아! 내 마누라는
심장마비에 걸려서 다 죽어가는데
너는 내 아들하고 숨박꼭질이나 하고 있어?
그것도 얼마나 신이나게
놀았으면 옷을 다벗고 있어?!"
![1_1939_6.gif](http://files.hanmail.net/hanmail/s_img/character-mail/char/1_1939_/1_1939_6.gif)
![s_f_01_12149_01_03.gif](http://file.sayclub.co.kr/charimg/item_real2/s_f_01_12149_01_0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