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독자 고향의북쪽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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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3:51
추석에 들어온 이후로 제가 올린 글들은 서론에 불과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본론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나폴레옹전법에 비하면 포격으로 기존의 틀을 해체하려고 한 것일뿐, 아직 보병은 한걸음도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기존의 세계를 해체하고 더 진실에 가까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 어떤 인생의 쓰나미에도 침식되지 않을만큼 충분히 높은 지성을 가진다면 그건 개인에게도 공동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어느 예술가가 한 말처럼 진실은 보편적인 것과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감안하고 인내심을 가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