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로투구와 동불사 사이에 있는 광명촌에서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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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로투구와 동불사 사이에 있는 광명촌에서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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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꿈을 꾸었다.

집에서 애지중지  관리하던 색소폰이 망가지는 꿈을,,,

깨여진 색소폰을 안타까워하는 내보습을 보고 누군가 본모습대로 땜을 하여준다,

그런데 그사람이 다름아닌  광명촌에서 함께지내면서 탈중을 꿈꾸던 함경남도에 김학송이라는분이시다. 

당시  년세가 60정도였으니 아마도 지금은 80은 됐을건데 이분이 왜 내꿈에 나타날까??...


아무리 생각하여보아도 이해가 안간다. 그냥 웃으면서 본모습을 되찾은 색소폰을 내품에 안겨주고는 홀연히 사라지신다.

(본인이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광산명을 다른이름으로 대처함.)

함경남도 검덕광산에 초급당비서를 하시던분이신데 인상이 좋은분이셨다.

당시 축산관리위원장을 하시다가 탈북하신분도 남편분이랑 아들,며누리 손자분이랑도 함께 계셨고 다른분들도 

함께 했었는데 이제는 이름들이 잘 생각이 안난다. 이젠 20년전일인데...



혹여나 이글을 읽고 계신분들중에 이곳에 함께 하셨던분이 계시면 쪽지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쪽지로 연락처를 보내드리겠음니다. 

읽으심에 감사의 마음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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