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남북단일탁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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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남북단일탁구팀

댓글 : 6 조회 : 325 추천 : 8 비추천 : 0

참 너무 극적이고 가슴시린 남북단일팀 이야기

보는 내내 그냥 눈물이 주룩주룩


그들 통털어 우리 서로 소식이라도 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젠 분단 77년이 되었네요. 


1993년도는 통일이 꼭 된다고 떠들던 때가 엊그제 같은게 이젠 30년이 지났군요. 


그때의 10대 소녀가 이젠 40대 아줌마가 되어 남조선인민들과 함께 살고 있다니~

그곳에서 살땐 남조선 괴뢰도당의 책동으로 만남이 성사 안되는줄 알았고 이곳에 와서는 또 북한괴뢰도당의 책동으로 안된다고 하니

상처와 아픔은 모두 힘없고 불쌍한 백성들 몫


너무 맘아프네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엄마꽃 2022.06.05 19:16  
아프다 맘이
다무리 2022.06.06 03:29  
엄마꽃님
통화 좀 해요
전화주세요 ~
다무리 2022.06.06 03:27  
앗~
고향은북쪽님 탁구대표선수셨어요?~
고향은북쪽 2022.06.06 16:44  
아뇨 그냥 그때 학생이였죠
산새 2022.06.06 19:06  
그렇군요 그 시절엔 10대셨군요
1991년 일본 지바현에서 열렸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탁구왕국인 중국의 높은 벽을 넘어 1등의 영예를 안았던 남북공동팀,
그때 생각지도 못했던 유순복선수의 연속 두번의 승리로 남북단일팀의 우승을 가져옴으로 그녀의 이름이 널리 알렸었지요.
한국팀의 현정화선수도 그때 잘 싸워 탁구영웅이되였지요
그때 그 시절의 탁구 영웅들이 지금은 50대가 되였습니다.
당시 북한팀의 코치들도 지금은 70대중반 ~ 70대 후반이되였을것, 
그때 북한팀 단장이셨던 분은 지금은 80대 초 중반 되셨을 것인데...
아무쪼록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복손 2022.06.30 10:53  
저도 시청했는데.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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