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 멕시코 하늘은 항상 맑습니다 

   혹 우기철이 오더라도 오후 늦게나 한차례 비를 쏟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항상 맑고 깨끗합니다.

2.그렇기 때문에 저녁놀은 항상 감탄을 자아냅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EkTa1-TUpkoaU1MjuzKYXL0RMFtOh88K/view?usp=sharing

3. 제가 9년전에 한국에 갔을 때 태안 살던 형님이 태안의 일몰은 알아 준다고 일몰을 보고 가라는 겁니다. 

그때가 2월이었는데 너무나 춥고 그냥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형님을 도와주는 아가씨를 시켜서 굳이 꼭 보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알아 주는 곳이라서 전국에서 이곳을 보러 온다는 겁니다. 

4. 전국에 보러 올 정도면 정말 장관을 연출하겠거니 약간 기대를 하며 집사람과 그 아가씨와 발을 동동 구르며 몸을 

  떨면서 바닷가에 서서 두 시간여를 기다린것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대하는 그런 장면은 연출 되지 않는 겁니다. 

  언제 그런 장면이 연출될까 은근히 기대하며 조금 더 기달렸는데 그 아가씨가 일몰하는 순간이 어떠냐고 하는거예요.. 

  정말 너무나 시시하고  멕시코에선 어느때나 어느 곳에서 보는  그런 장면이 한국에선 관광명소에서 본다고 해서 

  크게 실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5. 오늘 잠깐 집 밖에 나가 한컷했는데 사진 올리는 방법을 몰라 이렇게 수정하다가  맙니다.

 그래도 계속 사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