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도 주식 혹은 비트코인 같은것데 많이들 투자하시고 그 이익금을 바라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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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주식 혹은 비트코인 같은것데 많이들 투자하시고 그 이익금을 바라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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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일정금액만 납부하면 가입금의 몇십배를 불러먹을수 있다는 설명회 같은거나 그런것에 유혹되서 하고 계시는분들도 있으신가요 ?


그냥 크게 벌지는 못해도 크게 나가는 돈도 없고, 가족들 다 강녕하면서 잘 살고 있는 삶 이런게 저희가 바래야 하는 삶이 아닌가 싶어요. 


"니만 알고 있그래이" 하며 무슨 어디가 대박이 나고 어쩌고 이런것에 혹하는 사람들 별로 없으실꺼 같은데요. 


이상한 불법 탈세하는 방법들을 앞 뒤 다 떼고 몸통만 알려주며 실제 운영자로는 자신을 등록하고 이익금이 나오면 일부 분산해서 배분하자는 사람부터

(쓰레기 같은 이야기지만 실제 제 고등학교 친구넘이 나중에 저한테 건내는 이야기였어요... 쩝 , 실제로 이넘은 사업자금에 대해서는 저한테 집을 담보로 사채를끌어다쓰고 다시 되갚으면 되지않느냐는 소릴 아주 당연하게 하더군요 )  그래서 너도 친구 많잖냐? 그 많은 친구넘들 섭외해서 하지 왜 나한테 그러냐?고 했었지요. ㅎ    -나중에 알고보니...  중국에서 잠시 떠돌았던 밀무역 같은것으로 물건을 독점해서 몰래 사다가 국내에 들여놓고 환차익이랄지 일종의 탈세 방법으로 돈을 벌어들이는것이었고.. 거기에 사업주는 제 명의로 등록,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은 손털고 빠져나가고 저만 범죄자로 독박쓰는 구조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부분에 대한것은 자신이 경험이 있기에 자신있으니 너는 그냥 네 명의하고 돈만 투자해서 빌려달라는 좀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죠... 당연히 성사는 안되었고.. 만날때마다 매번 그딴이야기나 해대서 그다음부터는 안만났습니다. 그래도 그넘 부근엔 멍청한사람은 없었는지... 크게 벌지도 못하고 그냥그냥 잘 살아간다고 하더군요. 


요즘 아무리 친해도 절대로 하면 안되는게 "다른사람의 보증을 서주거나 돈빌려주는 행동"은 하면 안된다고 경험적으로 이념적으로도 알고 있거든요. 


다들 자기먹고살기 바빠서 다른사람에게 손 못 내밀기도 합니다. 


조금 황당한 이야기지만, 원래 빛이란건 항상 남겨놔야 한다고 절대 다 갚을필요가 없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자신의 생활여건과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받고나면 나몰라라 하고 그냥 입 삭 닦고 모른체 하는 넘들도 어느정도까지 

보아가며 살아왔거든요. 아무리 멍청해도 자기가 한두번 징하게 겪었던 상황을 또 재연하려고 한다고 느껴지면 그사람에 대해서 이유없는 짜증이 나는거죠.


저도 보통은 웃으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냐 "고 말이죠. 그리고도 계속 뭐라고 하면 투자해서 돈 많이 벌면 다음에는 형님이 저한테 밥이나 사달라고 우스개소리로 받아가며 이야기를 하지요 ^^;;  자기하는 말에 따라서 투자안한다고 토라지는 사람이면 그건 정리를 해야하는 사람인것 같구요.. 정상적인 만남이나 취미 이런것으로 만난다면 몰라도 뭔가 금전적인것으로 엮인다면 참 많이 피곤해질꺼 같아요... 


물론 주식해서 월 몇백에서 몇천만원이상씩 수익을 내는사람들도 있겠지만, 방법을 명확히 모르거나 시기를 놓치는사람도 반드시 존재하기에 모두가 윈윈 할수는 없다는것을 알고 있는이상은... 모르는건 안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노후를 생각해도 기본적인 생활은 보장받고 나머지로 할꺼 같아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동낭이 2022.03.30 15:46  
자신의 처지에 맞게 준비하되 무리하게 투자하지 않으면 됩니다~~ 참 혜안이 있으신 거 같아요 스스로 피해를 방지하셨으니까요.
투자든 뭐든 충분히 준비가 된 상태에서 해야 탈이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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