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은 대다수는 아니지만 믿는도끼에 발등찍히는 짓을 아주 서슴없이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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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대다수는 아니지만 믿는도끼에 발등찍히는 짓을 아주 서슴없이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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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만 보아도 그래도 지금 영정도에 살고 있는 지인들의 이야기만 들어봐도 그래요. 


어릴적부터 이웃사촌 해가며 믿고 따랐던 어른들끼리 치졸한 짓을 저질러서 쪽박나는 분들도 어디다 항의도 못한답니다. 


거의 지역유지급으로 영종도에 상당한 땅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웃사촌 하던 지인에게 땅관리를 맡겼다가 쪽박을 차셨다네요 ~


내용인 즉슨.... 땅을 분할판매해서 전권을 받아 이행하는 대리인의 주관으로 땅을 원주인 모르게 분할판매 하는방식으로 팔고 그 이득금을 

마누라와 협의이혼하고 자식들에게 증자했으며 법망을 피해서 추척이 안되는 사용용도로 대부분 소진하고 나중에 주인이 알아서 항소했지만 


감옥을 갔다와도 계속 그동네에서 목에 힘주고 다닌다고 합니다. 수틀리면 너희가족 모두 내쫓을거라며 ~ 인면수심의 인간들도 많아요.



아무리 가까워져도 아무리 친하더라도 공과 사는 명확하게 구분.. 진행안하신게 화근이라면 화근이 되나봅니다. 


물론 저희집도 비슷한 경우를 겪기도 했고, 한때는 법원 차압딱지가 붙고 진짜 자기가 살던 터전을 모두 잃고 쫓겨나는게 아닌가 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슬기로운 대처로... 법원 법정공방만 무려 20년이상 이끈... 그래서 승소는 했지만 재산은 온데간데 없는 그러한일도 겪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친해도 금전관계되는 가장 민감해지는 부분이 되더군요 ~ 


자기를 못믿냐? 믿고 맡겨달라 는 말도 자주 들었었어요 ~ 


고등학교때 동창이라는 넘 말같은경우는 더 황당했는데  돈은 내가 전액투자하고 이득금은 반으로 나누며.. 일종의 물건 양도하고 양도소득세나 실제 소득을 제대로신고안해서 벌어들이는 수익금으로 탈세를 하자는 분위기였습니다. 


무엇보다 투자금관련 더 큰 금액을 요구하길래 "내가 돈이 어딧냐?" 라고 물었더니 한다는 말이 너희 집 있자나 그걸 사채를 써서 급한대로 돈을 투자하고 다시 매꾸는 방식으로 하자고 아주 고민도 미안한 마음도 없이 이야기하는넘도 있었네요 


좀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정상적인 이야기를 안하는 사람도 주변에 보면 가끔 있는 특이한 사람이 아니라,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상한 미친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주변에 널려있더구만요 ~ 


그걸 피해가며 사는것도 한편의 지혜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남들보다 잘살게되면 


가진 자산을 더 부풀리려는자 


가진돈이 없어서 남의것을 빼앗으려는자 


가진돈은 있지만 수익을 벌어서가 아니라 남의것을 약탈해서 살려고 하는자 


자기보다 잘사는것 같거나 미래자산이 있다 판단되면 좋은관계를 유지, 나중에 덕을 보겠다는 사람까지...   그것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피해가고 얼마나 덜 겪느냐가

사는데 관건이 되어버리는 이상한 구조가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비상식적인 이야기인가요....? 정상적인 글에 정상적인 댓글을 달고 싶습니다만, 그게 잘 안되네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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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다무리 2022.02.07 03:45  
그런것들을 사자성어로 어부지리 라고 합니다.
자본주의 국가,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국민들의 사고 입니다.
이 기 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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