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도 없는사람들이 올리는 글이라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누굴 호구로 보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대부분의 내용은 이렇죠.. 총급여 200만원 언저리에 4대보험 안들고 가입자가 원하면 들어주는대신에 한달 20만원이상은 급여공제고... 

점심도 사먹거나 있는걸로 해먹으라는 식이고... 요즘 최저임금을 잔뜩 올려놓아서 최소가 8,720원 입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이거나 영세사업자는 참 사람쓰기 힘들죠 ~ 

가족같은 분위기? 이것도 말안되고 참 탈세는 기본이고 자는사람도 깨워가며 무상으로 일시키고 그런데가 더 많아요 ~ 

(3교대로 일하는 직장에서 집에 안가고 잠을 잤더니 사람을 분명 10시간 마치고 피곤해서 자고 있는데 사람을 깨웁니다. 피곤한 눈으로 일어나서 보니.. 밑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다고 내려와서 자기들 밥먹고 쉬고 올때까지 자리를 대신 일해 달랍니다. 일은 더하면서 그 시간대는 유야무야 급여로 챙겨주지도 않으면서 자기들 쉬고 올때까지... 2시간을 더 일하고 올라갔는데 참 힘들더구만요.. 그런일이 한달에 2~3번은 꾸준하게 있어서 결국 합숙소에서 산지 2달만에 거길 나와서 생활했네요..)

한마디로 가족같은 분위기로 자기가 안해도 되는일까지 서로 분담해가며(너 혼자 해가며) 회사 사정으로 급여도 제대로 못줘도 그냥 가족처럼 웃고 이해해주기를 바란다며 응하는 사람은 최대한 부려먹고 몸아프면 짤라낸다는 말로만 보이는 말도 안되는 내용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스스로 판단해서 일하라는 소린데 과연 몇이나 그것들에 응해서 일을 할까요 ~ 

대한민국 정부가 최저임금 6천원대일때만해도 물가도 저렴하고 참 일할만하다 싶었는데 10년안되는 시간에 최저임금은 잔뜩 올려놓고 서민은 더 살기힘든 사회로 만들어 놓았어요 ~ 채용공고 글 올라오는거 보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그 상황에 처해봐야 알게씨만 그냥 글만 보고 가면 낭패일 경우가 많아 보이네요 ~ 실제로는 자신이 노동한것에 대해서 그마만큼의 대우를 못받고 사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껄요... ?? 그래도 일이 없으니 이거라도 한다거나 가족 생각해서 참고 일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듯한데... 정말 남한사회는 눈뜨고 코 베이는 세상인거 같습니다. 그 끝 언저리에서 비슷하게 스쳐지나가기도 했지만 좋게보면 한없이 좋고 나쁘게보면 한없이 나쁜... 누구말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얼마나 힘이 될지도 모르는 ... 쩝... 이글은 그냥 지워버릴까요 뭐라고 쓸까 하닥 그냥 주체가 없는말만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 -0-;; 보시는 분이 불편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