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이라는 포털사이트 혹은 보통은 TR뿔테 라는 개념으로 검색해서 구매를 했었네요... 개당 1400원하길래 몇개사서 써보고 그다음에 아예 앞으로 계속 쓸것을 생각해서... 100개를 질렀는데... 여기저기 선심쓰듯이 주고도... 아직 50개 이상은 남았으니 나머지는 관리능력에 따라서 추가하던가 해야할것 같아요.. 

최초에 구매하게 되었던 동기는 관리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잘때 피곤하다고.. 쓴상태로 잠들어서 몸부림 치면서 잤는디 안경이 어딘가 떨어져 있고... 그걸 관수를 못해서 밟고 나서 안경깨지는 소리가 나서야 급 후회를 ^^;; 대략 안경테만 1년에 4 ~ 6개 정도씩 부러트려 먹었네요 -0-;; 

그래서 제가 너무 잘 부러트려 먹는것을 생각해서 좀더 싸게 가성비 있는 안경테를 구매해서 관리해가며 써보자라고 생각을 했었고... 그대 시절에는 안경점 가서 왠만한 뿔테 안경을 골라도 죄도 가격이 2만원대를 형성하고... 테와 + 가장 저렴한 안경렌즈를 합쳐서 2만원대 후반이거나 3~4만원은 했었거든요...

그리고 발로 밟고나서야 급후회하는것이지만 관리를 못해서 망가트리는것에 대해서 부모님께 여러번 혼나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0-;; 

그래서 처음에는 20개 구매해보고... 괜찮아서 좀 많이 구매하자는 생각으로 100개를 질러버렸죠... 혹시 몰라서 유광 40개 무광 60개 이런식으로요 -0-;; 

(쓰는데 별 차이도 없더라구요...) 다만 안경테가 중국산이라서 그런지... (1개당 1,400원 , 100개 = 14만원...)

보통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끼워넣는데 이것은 안과 밖이 반대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 끼우고 밖으로 뽑아내야 하는 구조인지라 ㅋ 

혹시나 잘못끼워서 안경렌즈가 빠지지나 않을까 싶었는데 쓰다보니... 딱 2번인가? 그렇게 한쪽만 빠졌던거 제외하고는 별 상관없이 사용하게 되더군요 -0-;; 

보통 동글이 안경 혹은 안경테라고 검색해서 넓은 면적으로 크게 제작해서 만든게 쓰고 사용하기에도 좋고... 보는 시야각도 넓어서 사용하기 좋던데요 ~ 

하여간 그렇게해서 쓰게되니... 제가 조절해가며 부러지면 바로 교체할 요량이었는데 그사이에 안경테를 잘 벗어서 머리맡에 두고 자는 습관이 생겨버렸네요 ㅠ 

그래서 지금은 1년에 한개 혹은 2개 교체할까 말까이고... 그것도 부러져서가 아니라... 오래되서 나사가 헐거워져서 헛돌거나 하는 방식이거나해서 교체해주는 쪽이죠... 

50개만 가지고도 앞으로 20 ~ 30년은 충분하다 판단해서.. 안경렌즈도 그냥 보안경 정도에... 근시가 심해서 맞춰놓고 왠만하면 돗수는 안올려가며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경점이나 안과에서 처방한다는것이 결국 시력에 문제가 생기면 수술을하거나 아니면 사물이 잘 보이게끔... 돗수를 올려버리는 단순처방이었던게 좀 많이 언짢았어요.... 특별한 문제 없으면 안게는게 좋겠다고 판단... 지금은 스스로 관리해가며 큰 염증이나 다른 불편함 없으면 안과 혹은 병원은 잘 안가고 있습니다... -0-;; 

일자형 철테안경테도 몇개 구매해 보았는데 그건 안경테만 개당 1,600원에 구매했었네요... 뭐 그렇게 구매해서 편하게 쓰고 다녀도 손쉽게 구부러질수 있는지라 저는 뿔테(플라스틱 안경테)를 더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