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성노예가 된 탈북소녀, 팔려다니는것이 숙명이었던 한 여성의 절규(인신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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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성노예가 된 탈북소녀, 팔려다니는것이 숙명이었던 한 여성의 절규(인신매매)

댓글 : 9 조회 : 344 추천 : 3 비추천 : 5

잠긴글입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9
엘이 2022.01.10 10:42  
안타깝네요....
도와줄 길도 없고......
다무리 2022.01.10 13:01  
씁쓸하네요.....ㅠ
방탕중년단 2022.01.10 18:47  
저는 비 추천을 눌렀습니다.
중국에서 표현할수 없는 수치심 고통 인권은 찾아볼수 없는...

하지만 이런것이 자꾸 노출되면 결혼 안한 탈북 처녀들,
넓게는 북한에서 온 여성 전부 다를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나랑 상관없으면 모르겠지만 내가 북한에서 온 여성과 결혼을 생각하고
내 아들이 북한에서 온 여성을 며느리감이라고 데려왔을때
위 유투브 영상이  머리속에 박혀있을땐 좀 곤란할것 같습니다.

내가 만약 시아버지 될 사람이라면 나는 어떨까..
속속들이 사정을 다 알수 없기에 그렇더라는 카더라 통신에  기울어 질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저렇게 첫 애 떼어내면  그 다음엔 임신 못 할  확률이 꽤 높아 진답니다. 그럼 내 손주는?
본인이 원한것 아니고 어쩔수 없었다는 것은 알겠는데 내 며느리감으론 ? 글쎄요. 사양할것 같습니다.
탈북자 분들이 국내에 입국한지 시간도 오래되서 웬만한 분들이 자기가 북한에서 온것 조차
잃어버리고 산답니다.

우리가 모르는 거 보여주며 알려주시는 것도 좋은데 뭔가 부정적인 면이 뇌에 박히는
이상한 힘이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방탕중년단 2022.01.10 19:07  
요 며칠전  청년하나가 또 월북했습니다.
그  청년이 배부르고 등 따숩고 근데 왜 철책선 넘어 북으로 돌아 갔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은 밥만 먹으면 살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밥도 먹고  사랑도 먹어야 사는 겁니다.

밥이야 머 남쪽은 널려있는것이니 어떻게든 먹으면 되는데 사랑은
어떠한 사람과의  밀접(부모형제)도  친밀감등이 작용을 해야하는데
그것이 이방인들한테 얼마가 작용을 할까요?
법률상으론 이방인이 아닌데 현실은 이방인
그것도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은 남쪽 사람들과는 상관도 없지만  같은 이방인이라도
북한 사람들은 많이 다름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엄마 가슴에 총 들이대고
심장을 칼로 후벼 파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이방인중 이질감이 가장 심한 사람들입니다.
근데 법으론 대한민국 국민이고
그러니 이방인 아닌 이방인인 것입니다.

법과 현실의 흠결속에 많은 탈북민들이 힘들게  견디며 살아와서  오늘에 까지 이르르니
혹자는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뚝서신 분들도 많이볼수 있더군요.

시간의 흐름속에 서로 이해하며 보듬어가며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으로 들어온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이런 동영상 보여주며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면 
탈북민들이 말하는 ""차별"" 텃세부린다라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이질감""이 사라지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질 것  같습니다.

이런거 제작해서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랑천 2022.01.11 14:24  
일기는 일기장에 쓰시고 당해보지 못햇음 입다무세요 ㅋㅋ
어랑천 2022.01.11 14:27  
인권문제를 얘기하는데 내손주는???이런 글도 당당하게 쓰는 님의 지성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어랑천 2022.01.11 14:23  
ㅋㅋ 방탕 논리가 참 이기적이라 황당하기 그지없네요.인권을 얘기하는 데 님이나 님 아들이 결혼해야 할 대상이 흠?이라고  머  이런 사람도 잇네요,비빌껄 갖다 비비세요..어휴 .
어랑천 2022.01.11 14:34  
근데 이글이 잠긴 이유가 먼가요?
날개달린시간 2022.01.15 05:16  
저도 내용의 댓글이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왜 가끔 보면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는건지 참 보는사람 입장에서도 쓰는사람입장에서도 그러한 말들이 다른사람에게 상처주고 할말 못할말 구분해가며 쓰게끔 만들면서 불편하게 만든다는것은 잘 모르시나보네요... 내가 나쁜말을 했어도 보듬어 줄줄 알거나 잘못된 것이라면 이해가 안가는 말이라도 반복적으로 해가면서 올바르게 보듬어 줄줄 아는게 바로 새터민들님들의 정신자세 아니겠습니까??

뭐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저도 또라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그냥 홧김에 패대기쳐진글을 보고 그걸 진실인양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문제구요... 뭐 제일좋은건 안쓰고 안본다가 맞을수도 있지만 ... 역시나 사람은 누군가에게는 자기자신의 고충을 이야기하고싶고 또 이야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어떤 형태로든 화를 풀어내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대화같은거 없이... 그냥 보조금 정부지원금만 달랑 챙겨주고 길바닥에 내팽겨쳐진다면... 원래 살던곳으로 되돌아갈 가능성도 더 커질수도 있겠지요 ~

조기교육 이런거 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두사람만 잘되는거 말고 다같이 잘되는걸 바라는게 너무 큰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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