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마트에서 먹을꺼 구매하세요.. 엄청 쌉니다.
저희동네 좀 비싸게 판매하는 마트에서도... 가끔 몇몇개 종목에 대해서는 저렴하게 판매하는지라...
주로 비피더스를 10덩어리 단위로 사다먹고 있습니다...
한덩어리에 8개씩 들어있으니 대충 80병을 사다놓고 쌓아놓고 먹게되네요...
그래도 비싸다면 비싼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서울 공공마트나 동네 편의점 같은데서 사다 먹는것에 비하면 말 안되게 싸니까요...
속이 거부하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위장에서 반란을 일으키면.. 저의 경우는 비피더스 한개 먹어주면 그 반란이 잠재워지길래 어머니한테도 권해 드렸더니 제말만 믿고 먹었다가 오히려 위장에서 난리가 나시더라는 이야기에... 좀 뜻밖이기는 합니다만... 이게 사람마다 다르구나 하고 생각도 하곤합니다.
저한테 좋다고 다른사람에게도 다 좋은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죠 ~ -0-;;
좀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튀김용으로 먹으라는 밤고구마는 대략 10kg 한박스에 2만원 이하기는 합니다만 그게 작년 말까지만 해도 1박스에 1.3만원정도면 구매해서 먹었거든요. 요즘 먹거리들 많이 올랐잖아요.. 환율이 앞으로도 고공행진이라는 말에 서민물가는 더 팍팍해진다는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도....
고구마나 감자를 쪄 먹는것도 나름 별미인데 어찌어찌 하다보면... 감자가격이 고구마가격을 더 초월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왜 감자나 고구마는 몇개월 혹은 몇년이상 장기보관이 안되는걸까 하면서 말이죠 -0-;; 장기보관만 된다면... 집에 창고방에 자리를 마련해 놓고... 쌀때 대량구매해서 10박스씩 구매해놓고... 조금씩 구워먹고 쪄먹으며.. 맛없으면 뉴슈가라도 뿌려서 먹거나 물엿 혹은 꿀이라도 찍어먹으면서 먹어주겠습니다만... 집에서 이야기하면 어디가서 그런 바보같은 소리 하지말라고 하시네요 ㅠ
하여간 동네에 식자재 마트가 2군데나 존재하니 먹거리는 비교적 저렴하게 사다 먹는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