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kbs에서 방영된 마약을 처방해드립니다 를 보고 우리나라도 마약 청정국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고향서 온 한 친구가 마약을해서 인생을 망치고 지금까지도 중독되서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이 채널을 보니까 마약은 정말 무섭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하더군요..

이친구도 처음에 저한테 일반진통제나 감기약 같은 거라고 한번 먹어보겠으면 자기가 주겠다고 하는걸 누구 인생까지도 망치게 하려고 하는거냐고 실컷 욕을 해놓고 그이후로는 연락을 끊고 지내는데 이친구말이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는데 고향에서 온 분들도 많은 분들이 마약을 거의 해서 감옥에 들락 거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제발 정신들 차리고 제대로 된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kbs에서 방영된 영상도 제법 유명한 힙합래퍼가 호기심에 시작했던 마약으로 온몸이 망가져서 정상생활이 힘든데다가 혀에 감각이 이상해져서 발음마저 언어장애 온 사람처럼 꼬이는 듯한 알아들을수 없는 상태가 됬더군요..

오죽하면 마약범들마저 인생을 망치고싶면 본인이 약을 하고 돈을 벌고 싶으면 누군가에게 권유해서 판매해라 하는것이 유행이라네요

지금 10대부터 30대 사이에서 최고로 많은 마약사범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게 너무 슬프고 가슴아프네요..세상에  할수있는 좋은 것도 많은데 하필이면 왜 마약에 호기심을 두는지 정말 안탑깝네요

정치적으로 구속된 삶을 살다가 대한민국에 와서 자유를 얻었으면 제대로 된 삶을 살아야지 마약으로 범죄자 생활은 않했으면 좋겄네요.

주변에 누군가 저처럼 진통제나 감기약과 같은 것이라면서  이약을 먹으면 만사가 편안하고 아픔이 싹 없어진다고 하면서 유혹한다면 무조건 마다하고 경찰에 신고 하셔야 합니다.

이런 방법만이 한사람 뿐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도와주는 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약은 절대로 본인혼자의  의지로 끊을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아서 치유해야 합니다.

모두 정신적으로 건강해서 살다가 좋은 날이 오면 고향가서 부모형제들께 떳떳하고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찾아뵙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