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억수로 반갑습니다.

드디어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회원가입이 안 되어 눈팅만 10여년 이었습니다. 

2. 얼마나 북향민들과 소통하고 싶었는지? 이곳에 회원만되기만해봐라 반드시

글로써 복수를 하고야 말리라 다짐하고 다짐했건만 이제 막상 글을 쓸려니 다 잊어 버렸습니다.

3, 저는 멕시코에서 23년째 살고 있는 한국인도 그렇다고 멕시코인도 아닌척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4.한번은 6년전에 한국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여기운영자님께 전화를 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절당했습니다.회원 가입을요...

5,저는 멕시코에서 정말  할일이 거의 없는 무능한 사람이라서 유튜브로 북향민들 이야기를 엄청 들어왔습니다. 

엄청난 시간과노력을 투자했습니다만 그러다고해서 보수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요.

6.이곳에서 가장 부러웠던건 매번 만나서 친목을 다질 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