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들의쉼터 찐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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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들의쉼터 찐팬들

댓글 : 9 조회 : 269 추천 : 7 비추천 : 0

참 인연이라는게 끈질기죠?

쉼터에 가입한지도 12년 되었습니다.


쉼터에 접속하려는데 안되는 바람에 얼마나 속상하던지

또 누군가가 쉼터 사이트 바꼈다고 해서 얼마나 설레이던지


새로 바뀐 쉼터가 낮설어 재가입할까  그냥 여기서 포기할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또 이렇게 힘겹게 입성을 하고 정착을 해나가네요.


제가 온라인상으로나마 한국정착의 힘겨웠던 시간들을 함께 이겨내어온 쉼터 회원분들과 그리고 시간들이 무시할 수 없는 인연이 되어 이렇게 또 휴식시간 그 짧은 틈을 이용하여 글을 올리고 있네요~^^


새로 다시 시작하는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정착을 해가야겠죠?


지금까지 가입하신 분들은 진정한 쉼터의 찐팬들이 아닌가 싶어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9
작은천사 2021.05.27 15:46  
찐팬님 어서오세요 ^^
고향은북쪽 2021.05.27 17:43  
몇일동안 머리속에 맴돌던 생각이라 아주 틈새를 노려 잽싸게 써내려갔네요.~^^
산새 2021.05.27 16:59  
고향은 북쪽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구쉼터  초창기회원 중에 속하는 편인데요
새로 만들어 진 쉼터에  어리둥절하여 한참 헤매이다가 지금은 정착한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기 들어오면 꼭 고향에 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향은북쪽 2021.05.27 17:38  
산새님도 저랑 똑같은 마음이시네요.
어떤 분들한테는 마음의 친정이라고도 봐도 과언이 아니겠죠?

힘들었던만큼 우리 함께 서로 보듬고 사랑하면서 행복합시당요~^^
산새 2021.06.03 14:55  
옳은 말씀입니다. 저도 저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보고싶은 2021.05.27 20:36  
어느날  갑자기?
젤  조아하고  젤 친한친구인  쉼터가  간다온다  말도없이  사라졋다가  다시  나타낫습니다.
일년넘도록  관리자이며  개설자인  찬이아빠가  오리무중이여서  언젠간  쉼터가  페쇄되지않을가  걱정햇는데  다른모습으로다른분이  관리한다네요.
그래도  언제부터  어떻게될거라는  내용을  쉼터에    공지라도  해주시지  아무런말도  없다가  없어졋다  생겨나고~~
절이싫으면  중이떠나면 될것을  미련이남아서  못떠나겟습니다.
불편한것도  많지만  이 또한 내몫인것을요.
고향은북쪽 2021.05.27 20:59  
사랑합니다 찐팬님 ㅎㅎ
우린 운명인가봅니다~^^
불새 2021.05.28 08:36  
참 세월도 빠르게지나가네요
쉼터가 생긴게 얼마전같은데 10년이란시간이 흘쩍넘엇네요
고향은북쪽 2021.05.28 08:39  
그러게요.
뒤돌아보니 10년이 너무 짧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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