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이번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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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이번에는 ...

댓글 : 16 조회 : 447 추천 : 5 비추천 : 5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협정 제안에 북한이 응답하면서

   한반도의 역학관계는 다시한번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난번 북한이 남북 통신선에 화답하면서 기대를 한몸에 모았다 참 저런걸

   한 나라의 운명이 걸릴 군사, 외교전면에 내 세우나 싶을정도로 답답했는데


   이번에는 김정은의 의지인지 그들만의 합의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다시 한번의 기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남북관계, 울 카페에서 제가 밉상짓을 많이한탓에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의 역학 구도로는 통일이 불가능 하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작금의 역학구도가 변형을 일으키고 

   종국에는  남북이 세력개편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며

   결과가 좋게난다면 우리도 더이상  주변국에 채이는 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대북송금, 서신교환, 통화 더 나아가면 왕래까지  

   미안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죽고 죽이는 힘의 논리가 작용하는 국제 외교 무대에서

   탈북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염원 대북송금 같은것은 관계개선 여부에 따라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과실이다 하겠습니다.


   부디 이번에는 양쪽이 슬기롭게 대처해서 우리도 주권 국가가 되고 북한도 경제적 궁핍에서

   벗어나 먹고사는 문제해결도 되고  과실로 대북송금같은 우리 횐님들의 소원도 들어주고...


   그리고 정치때문에 딴지 좀 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북한지령을 공개적으로 받았느니 어쩌니 ㅠㅠ...

   화천대유 이재명 까느라 열일하던 일부언론들 아주  조용합니다.

   노이즈 마케팅 될까 봐 그러는지

   도대체 조국이 어딘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뭔 놈의 통일이 박근혜가 하면 대박이고 문재인이 하면 나라를 북한에 바치는 건지

   하여간 우리나라에서 친일, 수구꼴통..    대깨문 양쪽으로 극단적인 새끼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다 아가리 칼물고 뒤지기를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6
ghpm 2021.09.27 00:01  
일제가 패망하기 직전부터 남북분단은 예상을 뛰여넘어 예견되였다고 합니다
남북분단의  모든 원흉은 일제이며 과거로부터 따지면  그들을 추종하던  을사오조약을 체결한 이완용이를 비롯한 을사오적들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한 민족의  역도들이 외세에게 틈을 보이고 그들에게  나라를 개탕치게 만들었고 지금와서 보면  이산가족이 된 탈북민들이 뼈와 심장으로 느끼는 고통도 곧  아픈 역사의 연속흐름이라고 느껴집니다
북한이 남한을 침공했다의 주제가 아닌  일제패망때부터의 역사를 보면 남북분단의 원흉은 제2차세계대전때부터 예견된 민족의 비극이며 그 중심의 발발자는 일본이죠.
방탕중년단 2021.09.27 23:30  
감사합니다.

솔직히  지식과 지혜가 모자라서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ghpm님 고견을  다시 함 검토해 보겠습니다.
황토배농원1 2021.09.27 05:07  
분단  사무소 폭파에  한마디  말도  못한  이정부 
문대통령에게  소 대가리라는  닉네임  까지 붙처 주어도
말못한 이 정부  님의  생각처럼  현실로 되면  얼마나  좋을 런지
방탕중년단 2021.09.27 11:03  
님의 말대로 그렇게 병신같이 굴며 기다려 주니 저렇게 화답하잖아요.
 이런 일은 니편 내편 가르지 말고 국익을 위해 기다려 줍시다.
보고싶은 2021.09.27 14:34  
제발  제발요~~~
대북송금이  이뤄지길~~
통일보다간절한게  대북송금입니다.
수수료50프로?등골이  휘여지고  살기가  넘~~~힘듭니다.
대북송금이  이뤄지는게    소원입니다
방탕중년단 2021.09.27 23:25  
그래요. 다른것은 몰라도 대북송금, 통화 등 아주 기본적인 것들은 풀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김수정 2021.09.28 11:19  
대북송금 이루어지고 하루빨리 남북 교류가 되어 고향땅의 가족들 너무 보고싶어요.
산새 2021.09.27 17:35  
생각은 누구나 지 맘대로 할수 있는 자유입니다.
방탕중년단 2021.09.27 23:23  
아무리 배가고파도 매너까지 물 말아 먹지는 맙시다.
산새 2021.09.28 16:22  
허~허 그러시군요 
그러니까  탈북자들은 늘 배고파하는 사람들로 보고 계시는군요.
네~님의 진심을 잘 알겠습니다.
방탕중년단 2021.09.28 18:09  
바르게든 그르게 든 이해라도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고
무엇보다 예의를 지켜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새 2021.09.29 17:58  
뭔가 잘못 이해하고 동문서답 하는 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제가 올린 글 자세히 한번 더 보세요. 
"허~허 그러시군요
그러니까  탈북자들은 늘 배고파하는 사람들로 보고 계시는군요.
네~님의 진심을 잘 알겠습니다."이런내용으로 올린 글입니다.
 그랫더니 님의 답장의 내용은
"바르게든 그르게 든 이해라도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고
무엇보다 예의를 지켜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님의 말씀에 대해 이해 한다는 말 한적도 없고 무엇보다 예의를 지키는 일도, 안 지키는 일도 없었습니다.
단지 탈북민들을 배고파하는 사람들로 보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했을 뿐입니다.
간혹 한국 본터민들 중 탈북자들을 배고픈 인생들, 가난한 나라에서 온 가난한 사람들로 보며 차별시하고 하대하며 무시하는 경향들이 있는 터라 님도 첫마디에 아무리 배가 고파도...  하시기에 이분도 혹시 그런 부류의 사람이 아닌가 생각되기에 그런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 하셨다면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든지, 그렇다 나는 탈북자들을 배고파 허덕이는 인생들로 보고 있다 든지 답이 있어야 하는데 이거 뭐 예의 말씀을 하고 있으니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탈북자분들 대다수가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한국으로 온 것도 사실이고 처음 몇년간은 한국이란 사회에 적응하느라 우왕 좌왕 하는것도 사실이지 만 나름 모두 북한 사람들의 특유인 악착같은 노력으로 열심히 살고 있고 지금은 많은 분들이 전문분야의 전문직으로, 또는 사업가로 변신하여 집도사고 부동산도 늘여 생활의 안정을 찾아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는 본인들의 가족을 안정시키면서 동시에 북에 남아 있는 혈육들을 돌보기위해 나날이 비싸지는 브러커비용을 감내하면서 정말 힘들게 돈을 송금하고 있습니다. 
처절한 삶이라 할수 있겠지만 이는 북한 사람들의 특기이며 자랑스러운 일이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지금 탈북민들 중 배고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혹시 님이 그런 각도의 생각이였다면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터민들의 쉼터" 이 사이트는 초시기 부터 정치적인 이야기 하지 않기로 되여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는 갈수 없는 고향의 향수를 여기서 잠시나마 공유하면서 마음을 달래고 안정을 찾는 것이 본래의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고향에서 듣던 노래들을 유트브에서 찾게되면 여기에 올려서 공유하하는 때도 있습니다.
한국의 전국노래자랑 이나 가요무대 등 그리고 유트브에서 가요들을 감상 할때는
누구나  " 아 ~저 노래가 언제 나왔는데... 그때는 내가 몇살때이고 무엇을 한던때였지....참 세월 빠르네... 참 그립다 그 시절이..." 

탈북민들도 꼭 같습니다. 노래 가사에 관계없이 흘러 나오는 곡에서 그 시절의 추억을 더듬으며 잠시나마 그 시절의 감정으로 잠기며 그리움과 외로움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이라 말씀 드릴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치적인 이야기가 이어지면 아무래도 분위기는 어수선 해 질수도 있기에 서로 자제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것,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사전 준비 없이 써 내려가다보니 글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방탕중년단 2021.09.29 19:19  
우선 " 지 맘대로 할수 있는 " 에서의 지는 상대를 비아냥대며 하대할 때 쓰는 말입니다.
글쓴이를  하대해서 쓰신  교양없는 말, 위 글의 내용을 보아하니 교양이 없는 분 같지는 않는데  허면 악의적이었다 라고 볼수 밖에는  없네요.
게다가  사과의미는 찾아볼수가 없고 울 횐님들을 배고픈 사람으로 밖에 보지 않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듯한 인상 이 또한 악의적으로 보입니다.

울 횐님들 집 2채에 건물주이신 분들도 있고요, 열씸히 사시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자녀, 형제들에게 송금하며 못하면 발 동동 굴러가며 열씸히 사십니다.

제가 이렇게 열씸히 사시는 분들,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머라 말할 이유도 없고 사업실패로 제 사정이 그럴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습니다.
님이 물고 늘어지는 배 고프면 이하의 말들은 우리 어렷을 적 많이 쓰던 말입니다.
친구끼리 " 재가 배고파서 그런가 개념을  아주 물막아 먹어  버렸네" 이런 말 많이
썼습니다.
한마디로 예의를 지켜달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본질을 흐리고  악의적으로 사람을 몰아 세우는 말에
이렇게 일일이 따지기 싫어서 예의를 지켜달라는 의미로 감사하다고 울 횐님들을
비하하는 표현엔 이해든 곡해든  노력해줘서 고맙다는 말로 끝내려고 한겁니다.

정치얘기요?  북한과 관련된 사안이라  횐님들의 염원이  담긴 내용입니다.
본 사안을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조국통일의 문제로 바라본 것이 아니라 특정정당의 이익 여부의 관점에서만 바라보신 것 같습니다.
엄마꽃 2021.09.27 23:23  
그런날이 오기만을 손꼽아기다려봄니다
니탓내탓보다 환경이 개혁이일어나문
그날이 오겠지요
화이팅
방탕중년단 2021.09.27 23:34  
그래요. 좋은 결과가 도출되어  울 횐님들이 환하게 웃는 그날이 꼭 오기를 기도할께요^^.
애간지 2021.09.30 15:43  
뭐... 북한과 대한민국은 적대적공생관계 아닌가요? 아웅다웅 "사이좋은 승냥이"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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