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참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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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7
고향은북쪽 2022.11.17 11:57  
수능날 시험장까지 데려다주신 부모님을 향해 큰절 하는 수험생 모습을 보고 너무 짠해서 올려봤네요.
아는 지인분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아하하 2022.11.17 17:35  
자녀분을 잘 키우신 부모님들이 존경스럽네요~~~
짠~ 합니다~~~
고향은북쪽 2022.11.17 18:41  
진짜 잘 키우신듯요.
우리가 이리 짠한데  사진의 부모님들은  얼마나 감동일까요~~
관리자 2022.11.17 21:38  
저두 오늘 따님 수능보았답니다. 아침7시부터나가 저녁6시돼여 나오더라구요.. 자식키운 부모마음으로서 첫경험이었습니다.자식에대한 부모님들의 마음이 대단하시더라구요..
고향은북쪽 2022.11.17 22:47  
관리자님도 저랑 비슷한 나이대신가 보네요.
저도 맏이를 27에 낳아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올해 수능 볼 나이랍니다.

수능을 치뤄본적 없어 잘은 모르지만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겐 정신적으로 가장 큰 고난의 과정인듯 싶더라구요.

수능이 끝날때까지 우리 아이들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보고싶은 2022.11.17 23:12  
수능할때마다  느끼는데  내고향에선  수능본다고해도  주변에선  신경도  안쓰잖아요.
국민이  수능응원하고  나라에서  시험잘보도록  케어해주고~~부모님들  역시  설레는맘 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고  노력하고~~
전 이 좋은  대한민국에  오길  정말  잘한것같습니다.
고향은북쪽 2022.11.17 23:40  
ㅎㅎ 그러게요.
비록 내가 나서 자란 곳은 아니지만 참 한반도 반쪽땅에 이렇게 좋은 데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꿈이나 꿀 수 있었겠습니까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ㅎㅎ

하마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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