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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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댓글 : 19 조회 : 410 추천 : 7 비추천 : 5

일단 먼저 커뮤니티 내 퉤퉤 한거 죄송합니다.

이유 불문 누군가는 보기 불편했을거에요!

오랜만에 재가입하여  글을 읽다가 개인적으로 화딱지가 나서 못참겠더라구요!

대한민국에 좌우가 있듯이 탈북민 사회에도 좌우가 있지만 간첩이 아닌 이상 좌,우인 이유는 분명 할거라 생각해요

탈북민 이지만 진보는 평화롭게 통일? 떠나서   태어난 고향에 눈감기전 한번은 합법적으로 갈수 있지 않을가 ?두고온 가족친지 생전에 만날수 있지않을가? 그런 기대감. 그외 더많지만 생략하고요! 자칭  탈북민 보수들은  백번 천번 평화를 웨쳐봤자 속빈 깡통이다! 평화를 빗대어 핵개발이나 하고 한국의 선의를 악용하여 김씨들만 배부를뿐, 북한주민들에겐 전혀 도움이  안된다! 등등 수많이  있겟죠!

저는  누구말이  맞다를  말하고 싶지 않네요!


그저 이런 양립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탈북민이지만 고향생각에  밤잠 못이루는날  고향 사이트에 기대어  누군가의 글에서  옛추억을 들추며 회상하겠죠. 그땐 그랬는데!


제가 침뱉은  이유는 예민한거 알바없구요? 암튼 비슷한 뉘앙스에 댓글에 갑자기  열이 받았답니다!


선전선동 글도 글이라고 판단 했지만 댓글에서  더 열받은것  같네요!


제가 알기론 여기  쉼터 본터민 (편하게 부를게요) 보수분들은  거의  떠난걸로  알구있고 진보쪽 분들이 아직  간간히  보이는것  같은데요!


그분들도  기본적으로  탈북민들이  어떤 아픔을 갖구있구 왜  예민한지에  대해  기본적으론  알구 있어 말조심 했던걸로  기억 하는데요!

어쨋든 탈북민들이  아프고 예민해서 어쩌라구가  아니고요!


우리가 아프고 예민한거  우리사정  맞구요 네 ! 그렇다고 알아달라는것도  아니고요!  단,그 런 아프고  예민한 분들이 그래도  가끔  고향을  느끼려고 모이는 거지  정치를 하려고 모이는것이  아니라는거죠!  여기  새터민  쉼터라는 거에요!


그렇게 모였다가  반대된  생각에  서로 침뱉고(나만 뱉었나) 헤어지고. 다시오고   이러기를  반복하죠!

여긴  정치의  장이  아니고  그냥  탈북민 동아리가  아닐가요? 사이트 이름이  쉼터인데??


그런 일말의  이해도 없이  오리지널 돈많은 한국분이   탈북민들에게 선전선동 을  하며 님들  사정은  알바아니고  문재인  이재명은  이쁘다고  말하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말넘심 했지만 한개인에겐 미안한  감정 1도 없지만 그글로 인해 불편하신 딴분들에겐  죄송 하네요


여기있는 탈북민들 저포함 모두가  정치성향  있어요!

 눈팅분들 포함 해서요!

가치관은 강요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어차피 강요해봣자이고 우리들의 생각은 변함이  없는것 같네요!

암튼


저도 오랜만에 와서 처음부터 썅소리 해서 미안해서 신경쓰여  글을 남기는데요!


여긴 정치 토론장이  아니라 말그대로 쉼터이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싫어하는데  이유가  있고  좋아하는데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진짜 입이 근질  거리면  최소한 통일토론방인가요? 암튼 정치방에 쓰면 좋겟네요!

선동글 보이면 또 입에 거품물고 빠이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밥먹구 할짓 없어  두서 없이 적었내요!  


!  (쉼터가  변한듯 안변한듯 ) 다시한번  다른분들에게  죄송함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9
방탕중년단 2022.03.22 02:32  
마음이 여린 분이시네..  의견 충돌있으면 그렇수도 있지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겁니다.
통일토론방은 통일에 관한 얘기 하는 곳이니 정치얘긴 거기 못  갈것같고
시사토론방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고거이 없어서 넘 아쉬워요.
Myeay 2022.03.22 14:36  
여리긴요 ㅎㅎ나름 산전수전 공중전.  해상전  다겪었죠 ㅎㅎ우주전쟁은  다음생에 겪도록!!  감사합니다 답글!
방탕중년단 2022.03.22 17:48  
이런  경험이 풍부하신 분한테 실례를 했군요. 
님 말대로 스타워즈는 담 생애로 미뤄두시고 행복하니 재밌게 사시길 바랄께요.^^
Myeay 2022.03.22 20:10  
아이고 여리다고 하셔서 내가  여린가 싶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해서  뻘쭘한 농담 한건데요^^죄송함돠  초면에  드립해서 ㅠ 우주전쟁  드립은  좀심했네요  제가 봐도 ㅠ암튼  감사합니당!  여리게 봐주셔서^ 저도 여릴땐 여리다가도 정신이 헤까닥 돌때  많아서 ㅠㅠ 헷갈리네요
봉선화7 2022.03.22 10:11  
네이해함니다 괜찮아요 남한보수분들은다이해해요화이팅
Myeay 2022.03.22 11:11  
감사해요 전 탈북민이에요
고양시 2022.03.22 12:34  
아이고 괜찬아요.
오래간만에 들어와보니
너무조용합니다
전에는 들썩들썩 햇는데요
그분들의 닉네임도 안보이네요
싸우며 정들고
모두들 코로나시대에
편안하시는지
회원님들 모두 데라우찌같은 징글징글한 코로나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Myeay 2022.03.22 14:34  
그러게요! 다들  지치고 힘든듯요  저는 힘들때  오히려  새터민 사이트들에  기대게  되더라구요 ㅎㅎ이기적인가 ㅎㅎ
어랑천 2022.03.22 13:15  
저도 오랜만에 재가입해서 최근에 들어왓거든요.쉼터 참 많이 죽엇는데 대한민국 정체성 헐뜯고 다름과 틀림을 구분못하는 선동가들이 날뛰니까 여기 분위기가 그런데인가?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여.
Myeay 2022.03.22 14:34  
어랑천에 추억이  많아요 ㅎㅎ 어랑천 돌격대에서  일했거등요. 그게  건설되면 함경도 전기사정 풀린다고  그랬는데 , 오늘 위성  좀 봐야겠어요  어랑천 완공됐으니 최소 함경북도는 밤에도 반짝반짝 하겠죠??
어랑천 2022.03.22 18:02  
그게 아마 03년쯤 되죠?어랑천 발전소 한창 건설할때가..
저는 군시절때라 거긴 못가보고 와이프가 돌격대 예술 선전대 끌려가서 기억나네요 ㅋㅋ
Myeay 2022.03.22 18:18  
네네 2002부터 시작했나?  전 2002년 여름쯤부터 일했는데  이야  선전대!!!!!!  대박이였어요! 암튼 매우매우(졸라졸라) 힘들었는데  그 머시기  선전대  에미나이 동무들 꾀꼬리 목소리와  거센 목소리로 화음을  딱 섞으멘서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해서  그냥  흥얼 거리며  따라부르면서  그래!  시부렝  입당이라도 해서 내한목숨 부지하자  하면서  배뿔뚝이  장군님  노래  엄청 불렀죠!  근데  선전대 여자동무들은 한결같이 거리가리해서  다들  이뻣는데 . . . . . . .여담으로  선전대는  거의  다  입당  아님니까?  내가  선전대  여성동무에게  반해서  매일 두부밥이랑  인조고기밥을  화성까지  내려가서 사가지고 숙소와서  선전대  여성동무  불러내서 동무  배고프디요? 하니까 아이 배고픔돠  그러면서  엄청  같이 먹었드랫는디 ㅠㅠ 기억이 새몽새몽  나네용 ㅠㅠ
어랑천 2022.03.22 19:04  
입당 시켜주거나 그정도의 메리트는 없엇던걸로...ㅎㅎ다른 연합기업소 기동선전대 잇다가 차출되어 간 케이스라...한 두달 정도 끌려갓다 제가 전역하면서 저의 집으로 데꼬 갓죠.ㅋ
Myeay 2022.03.22 20:01  
와이프분이 고생하셨네요 .한두달이라 그나마 다행인듯요 ㅠ! 와이프분도 함께 오셨나요? 대한민국에요?
뚱보친구 2022.03.22 22:14  
ㅎ 어랑천  발전소  추억도  많고~~
엄마꽃 2022.03.22 14:13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빠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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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ay 2022.03.22 14:37  
감사합니다. 꽃님!!
해돋음 2022.03.23 08:12  
상대가  먼저  아픈상처를  자꾸  건드리며  자극시키는데  가만있을  사람이  어데 있어요    저도  북송되였다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온  사람으로써    북한이라면    10년도  넘게    밤마다  악몽속에서  헤메고  밤이  무서워서  잠을  못잘정도였어요  그런사람들을    왜  건드리느냐구요    미꾸라지는    미꾸라지동네가서  놀라고  하세요  여기동네서    꺼지라고  하세요
Myeay 2022.03.23 10:55  
감사합니다. 저도 그자에게  끄지라고ㅠ말하고 싶네요! 물타기 전형의 선동군이라서 커뮤니티 활동 10년동안 (구활동 포함) 처음으로 침까지 뱉어가며 욕했어요!  그자가 쓴 앞선글을 들여다  보면  저는 나름대로 어이없었지만 최대한 문재인의 외교 만점에 푸하하로 대꾸했는데 이자가 어디서 물타기  전형으로 팸코드립을 치며 응대를  하길래  이런자랑  말을 섞어봤자  내가 손해라고 판단 했지만  이런자를  상대할땐 무식하게 들이박아야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저기 그자가 쓴글  다본후 정말  침뱉을  정도의  선동군이였어요. 해돋음님 커뮤니티 불쾌한글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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