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의 63%였던가 가..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기억을 생각하며...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한국사람의 63%였던가 가..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기억을 생각하며...

날개달린시간 1 136 1 0

말로만 50대라고 이야기하지만... 만니아로 따지고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니 저도 아직은 48세네요 (무늬만 ~ ㅋ)


40대 초반에 그렇게도 결혼이라는걸 하고 싶었는데 한국사람들과는 결혼이라는거 자체가 불가능한거 같아서 새터민 혹은 탈북민하고의 결혼을 꿈꾸며...

하지만 이제는 결혼이고 뭐고간에 꿈을 접었습니다. 


대학후배도 그렇고 결혼한 사람들이 자녀를 갖던 갖지 않던간에... 너무들 불쌍하게 사는것 같아요. 


저는 제가 있는곳이 어느쪽 여의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중소기업보다는 나은 회사에 다니며 최소한의 돈만 벌고 있습니다. 그걸 나중에라도 저한몸 먹고살기 충분하고 노후를 생각해서라도 어느정도 모아놓아야 하지만, 부모님의 재산권 분할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로 맞선소개때 그렇게 여성분들한테 찐따를 당하던 문제들도 

하나씩 개선이 되고나니... 화장실갈때 맘하고 올때 맘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갑자기 그렇게 귀찮아 지더군요. 


굳이 결혼이라는걸 해야하나? 하고 말이죠 


지금은 완전 늦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자녀를 낳는다는 문제는 생각조차도 해볼수가 없고.. 최소한 20대 초반까지는 키워야 할텐데 50대가 다 되어가는 마당에 무슨 결혼을 할것이며 애를 낳아도 장성해서 어느정도 까지 가려면 제가 70세 이상까지도 계속 경제적인 벌이에 관심을 가지며 생활을 해야할꺼라는 이야기와.. 몸이 언제든지 망가질수 있다는 생갇도 들고 ^0^;; 


물론 일에 대한 욕심은 있습니다... 그래서 쿠팡알바도 계속적으로 생길때마다 거부안하고 일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우스게 소리지만 보통은 잦은 야근에 불평을 하면서도.... 


주말에 집에서 할일없이 노는것보다는 차라리 나가서 그래도 일당이라도 바로바로 지급해주는 비록 일은 고되지만... 그래도 집에서 놀고먹느니 일이라도 해서 알바비라도 받아서 생활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월화수목 금금금~!! 을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ㅋ 


인천지역 제가 사는 영종도 지역은 요즘 말하는 2030 Z세대라는 사람들이 상당히 일자리를 못잡는지... 쿠팡알바 같은것은 경쟁력이 쎄요 ㅎ 


하지만 초반에 경험없이 들어가서 한두번 해보고 일이 힘들다는 사유로 대부분 그만두고 맙니다. 


그래도 무협지에서나 나올법한말... 약육강식, 적자생존, 강지지존.. 같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 "묵향")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입니다만...


노하우를 안알려주고 물론 공공연한 비밀이겠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못되지만... 그냥 남들하는거 따까리나 하더라도... 그들만의 삶이 있듯이...


저도 눍어 죽을떄까지라도 일은 하고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못살지 않아도... 갑자기 퇴직해서 나이먹고 할일없이 노는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적당한 일이라도 가지고...  생게유지와는 상관없는 취미생활이 될지언정 일지라도 ~ 일은 계속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저도 퇴직하고 동네에서 터를 잡으면...(한 15년뒤쯤?) 정년이 60세 만근이었는데 정부 갱신된 사항으로 68년생부터 차등적용해서 1년씩 늘어나서... 65세까지는 정년을 확대한다고 하오니.. 저도 최소한 15년이상은 더 다닐수 있겠지요... 


그냥 자유게시판이라서 생각나는대로 요점정리도 없는글을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솔직히 거의 안온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게시판의 취지와는 별로 맞지도 않는 강퇴 1순위 대상인 회원을 아직까지 정보를 보유하고...그대로 계정으 놔두어 주신 게시판 게시자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국에서 대부분의 게시판의 회원들에게 따를 당하고.. 활동도 안하면 바로 정리대상인게 대부분이죠 ~ 그래서 초창기에 그렇게 유용하고 좋았던 게시판들에 대한 가치를 모르고 다른걸로 딴지를 걸거나 취지와 다른 시비글을 게시했다가 영구제명 당한곳도 몇군데 있어서... 접속하면서도 생각했습니다. 


아이디 비번도 잘 기억나지 않는판에 당연히 "영구제명"이나 강퇴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오잉? 이게 접속이 되네? 하며 다시 들어와서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요즘 눈 시력이 안좋아서... 그래도 휴가라는건 차고 넘칠정도로.. 남아돌기 때문에... 전에는 반차 혹은 전일 이런식으로 밖에 못썼던것을.. 반반차 라고 2시간씩 출근 앞에 혹은 퇴근 전에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걸로... 어제 화면상의 글씨가 제대로 안보이고 숫자확인이 안되서 사무업무를 제대로 못볼상황까지 갔더니.. 팀원이 업무도 안되는데 뭐하러 앉아있냐며 빨리 집에가서 쉬어라 하는식으로 말하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여의도에 있는 안과병원(JC빛소망 안과병원)도 수요일 휴일이라는 것만 문앞에서보고.. 그냥 나왔죠.. 그동안 비용문제... (쳇 그까짓게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아낀다고 하다가 이런 참변(?)까지 격고 있으니 앞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컴화면은 오래토록 봐야하니깐... 그냥 "재발성 각막상피미란" 때문에 그동안 의사가 권장했던 보호렌즈 착용을 고려해 보아야겠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이던 미적용이던간에.. 일단 일은 해야할께 아니에요 ㅠ 


물론 그걸 핑계로 일못하겠다고 꾀병을 부리고 있는것도 같습니다만... 정말 화면의 글씨가 제대로 안보이는 상황이 꼭 근무시간에만 발현되니깐 꾀병 맞는거 같습니다 ㅠ 


일단 눈에대한것만 지장이 없으면 몸은 비교적 건장하니...체력이 닿는한도까지는 계속적으로 일하면서 상투적인 돈이라도 벌고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1 Comments
날개달린시간 2023.06.22 07:19  
얼래 뭐야 이거 제목하고 다른내용이네요 -0-;; 양해해주세요.. 삭제할까욤 ? -0-;; 제가 잠시 졸려서 헷가닥 했나봐요 -0-;;

원래 글쓰려는 취지로는 한국사람의 63%이상이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이산가족이라고 해도 거의 만남 시기가 80 ~90세 이신 고령자 분들이신 상태였고 2023년 현상황에서는 오히려 통일이 한국경제를 발목잡는 무가치한 일이다라는 생각과... 겨우 중국까지 대륙으로 도보나 차량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에 통일을 원하는건지...  아니면 실제 가치가 있는일인지 조차도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니까요...

이만갑(이제 만나러 갑니다._ 방송을 가끔 가다 보는데요...  거기서 나오는 이야기들도 보면 현실적으로 믿기지 않는 그러한 내용도 상당수 담겨 있어서.. 재미있게(?) 보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피곤한건 둘째치고라도 마음의 여유가 그렇게 넉넉하지 못하다보니 ^0^;;;

저도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만... -0-;; 잘못된 생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