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우리고향분들
저는 제천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인데요 2021년 겨울에 제천에 온지 얼마안되어 우리 고향분들 제천에 사시는분들 있으면 친하게 지낼려고 한번 제천에서 친구하실분 글을 올려 여기 회원분소개로 제천에서 사시는 고향분(부부)를 만나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제 사업상 관계로 밖에나갈수 없는 상황이니 부부 두분이 저희모텔에 오셔서 저녁식사도 같이하시고 제 남편과 술도 마시면서 서로 서운함없이 친하게 지내다가 언젠가부터 신천지 얘기를 하는겁니다, 저는 신천지에 대해서 모르지만 옆에서 하시는말, 그리고 온라인으로 인해 신천지가 사이비 종교 어떤 단체인지 대략 알고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거절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신천지에 대해 세뇌시킬려고 하더라구요 거절했더니 갤럭시탭 가져다주면서 하루에 한시간정도 강의만이라도 3개월정도 들어달라고하여 그동안 친하게 지냈기에그것까지 차마 거절못하여 들어주겠다고했는데 강의시작하는 그날에 전화와서 저보고 강의듣는데 진심이아니면 아예 듣지말던지 아님 신천지에 가입하라는겁니다, 거기 교회에 다 제얘기 했다면서 제가 강의까지는 들어주겠다고 했지만 거기 가입한다고 한적 없다고 하니 막 화를 내는겁니다, 신천지에 나보다 돈많은 사람 많다고 어디가서 내 명함을 내밀지도 못한다구요, 첨부터 신천지아님 저랑 친하게 지내지도 않았다는겁니다, 암툰 얘기 다 할려면 말이 길어지니 여기까지 하고 제가 하고싶은말은 우리 고향분들 다 고생하면서 잘 살아보겠다고 목숨걸고 왔는데 열심히 잘 사는사람 그런 사이비 종교에 세뇌시키지 말았으면 합니다, 종교 믿구 안믿구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 믿는거지 제발 강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암툰 다가오는 주말 잘 보내시고 우리 고향분들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