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싱[북한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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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북한인권]

tongdol 5 166 5 1

어제 고베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다루며 크로싱을 보았습니다!

암튼 여자애가 자전거에 죽을때 너무 슬펐어요!


그장면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여자애는 조금더 살수 있었지만 자신의 의지로 조금 더 빨리 죽었다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실제  그런 사례를 저는 많이 보았는데  이건 최악의 상황에서  의지만으로 조금 더  빨리 죽는 경우인데~ 다들 먼 헛소리인가 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냥 죽은 사람 많이 보면 감으로 알수가 잇어요!


얘는  며칠은 더살수 잇었는데  조금 더 빨리 죽었네  라는!


암튼 탈북한지 10년이 넘도록  이런 이야기로 밥먹구 살자는 생각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탈북민 북송사건 겪으며  느꼈죠!

선례가 있으면 나중에도  생기는법!

머든지  해야겠다  싶은 그런마음!


그로부터 3년이 지났지만 바뀐건  아무것도  없긴하네요  ㅎㅎ

----[수정 지움]

제가  미어하는 마음이 너무 많아서 산과들을  무릎이 아작 날때까지 걸으며  석가모니 말씀을 되새기며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자 결심히지만~ 역시 북한 유전자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아직도  틀에 같혀버린 생각! 닫혀서 안나2238894424_dp7gyeFR_3a3ac3a7f9a9bf9c7b0a0e36e0cf0ef3c39fb8b3.jpg오는 이~ 미워하는 마음  어쩔수 없네요!

아직까지 가치관에는 타협이 되는것과 안되는것이 있다고  생각 하니 말입니다!


이걸 초월하면 그누구라도 품에 안을수 있을가요?  쓰고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네,  그품이 그품이 아니고 ! 원수도 사랑할수 있는 그런 인품을 말입니다!

언젠가 초월하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



5 Comments
어랑천 2022.12.11 22:35  
이제는 과거를 털어보시는게...
tongdol 2022.12.11 22:37  
ㅎ 내과거를  털라 그말이네요 그런 얘기를 털어놀아고 한줄 ㅎㅎ
어랑천 2022.12.12 10:45  
에구 이젠 아픈과거는 내려 놓으시는게..하는 말이엇습니디 ㅎ
김감성 2022.12.12 07:42  
의지로 더 빨리죽었단 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실컷 미워하다보니 용서가 되고 품어지더군요....근데 저도
.


.
김씨족속들은  음  더 생각해볼께요...
참 그리고  인권운동가들은  공기만 마시면서 활동한답니까? 위선적이던 뭐든 그게 저쪽나라에 조금이라도 영향이 간다면 물불을 가리지마시고 시도해보세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tongdol 2022.12.12 12:30  
아이고 일단 저의 인격부터 빨리 고쳐야 할것 같아요  머리론 알겠는데 화가많아서 ㅎㅎ 참다가 화병 날때가 있더라구요 ㅎㅎ 암튼 이런걸 극복하고 싶긴 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감성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