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50억 그림 같이 사실 분"…부자들 전용 미술품투자 신탁 나온다...하나은행 Fine Art 신탁 출시 고가 미술품 공동소유 가능 은행이 작품 보관·전시까지 미술품 스터디 그룹도 운영

☞美선 원전 80년 쓰는데…韓, 법 근거없이 '운영연장 금지' 대못...2017년 에너지전환 로드맵서 노후원전 운영 연장까지 금지...美 설계수명 40년짜리 원전 두차례 걸쳐 80년까지 연장 美원전 91%가 연장후 운영...2030년 10기 수명 다하는데 정부, 별 조치없이 뒷짐만.. 전문가 "건설중 원전 완공하고 수명 연장땐 혈세 124조 아껴"

☞러시아서 받을 돈 연12조원 어쩌나...한국기업, 러 금융제재에 날벼락...러 제재에 韓기업 비상...對러 수출 한해 100억弗 달해 완성차·부품업체 타격 우려...은행이 거래액 선지급하는 신용장거래도 사실상 막혀 수출입업체 경영난 불가피

☞'190만명 넘게 몰린' 청년희망적금, 28일부터 5부제 신청 해제...출생연도 무관하게 신청 가능…내달 4일까지 접수 "외국인에게 퍼주나" 청년희망적금에 청와대 청원 등장...금융권 "다른 비과세상품과 동일한 기준으로 외국인에도 적용…예외적 혜택아냐"

《금 융》

☞증시 불안한 반등… ‘경기둔화냐, 인플레냐’ 美FOMC 끝나야 방향 가를듯...인플레 등 악재에 변동성 크지만 FOMC 발표로 불확실성 해소되고 우크라 사태 완화되면 다시 상승

☞'몸값 2000억' 영풍제지 매각 본격화...3월 10일까지 예비가격제안 접수 영풍제지의 새주인 찾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 3·4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등 555억원, 투자부동산 1057억원(장부가격 876억원) 등 전략적 활용이 가능한 재원 1612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對러 제재 속 반도체 장비주株 반사익 누리나...공급업체들 단기간 타격 '불가피'...美 등 신규 수요처 확대 가능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의 경제 제재 규모에 쏠리고 있다.

☞'호재 만발' 원전株 봄날 맞는다...치솟는 유가·탈원전 정책 전환에 장기간 소외 두산중·한전기술 등 시간외 거래서도 일제 급등

《기 업》

☞삼성전자선 계급장 떼고 일한다...누가 승진했는지도 '절대 비밀'...인트라넷서 직급·사번 삭제돼 부장인줄 모르고 대리가 호통 고참부장 "부서 협의 불편해" MZ세대 "업무 본질에 집중"...승진자 발표도 올해부터 폐지 존댓말 사용은 불편 지적도

☞中企 사활걸고 키운 해외브랜드…계약해지 당해도 속수무책...日애니 명탐정코난 수입 방영 20년된 사업권 대기업에 뺏겨 매출 70% 하루아침에 날아가...무명이던 英 패션브랜드 바버 12년간 공격 투자로 키웠는데 계약만료 이틀전에 해지 통보...전문가 "中企, 법적보호 없이 해외기업과 권리다툼 내몰려"

☞"테슬라 벤츠 다 제쳤다"...아이오닉5, 전기차 안방서 '최고' 선정됐다...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전기차 안방인 유럽 시장에서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은 최근 5개 SUV 전기차를 비교한 결과 아이오닉5가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외상표 들여와 키우면 뭐하나"…판권 보호안돼 우는 중소기업들...해외에서 브랜드를 들여와 국내 시장을 개척한 중소기업과 판권을 가진 해외 기업, 검증된 브랜드를 가져다 사업을 키우려는 대기업 간에 갈등의 골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했던 해외 브랜드나 캐릭터 상표를 들여와 인지도가 올라가면 브랜드 소유권자인 해외 업체가 직접 사업을 영위하거나 대기업에 넘기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부 동 산》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붕괴 사고에도 수주 잇따라…"튼튼히 지을 것 기대감"...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에도 잇따라 수주에 성공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월계동신 재건축조합이 이날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 전체 조합원 887명 중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739명(92.4%)의 표를 얻어 경쟁사인 코오롱글로벌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 올 입주 반토막…전세시장 불안 불안...1천가구 이상 아파트 입주 43% 감소 7869가구 그쳐...재건축·재개발 통한 공급 분양가 규제로 급감 영향..."서울 정비사업 계획할 때 전체 입주물량 고려해야"

☞남양주 왕숙·인천 검단 등…신도시 6천가구 사전청약...3월10일~23일 신청접수...신혼타운 55㎡ 3억~4억...민간 84㎡는 최고 6억선...2기와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5차 공공 사전청약과 4차 민간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3월 10~23일에 총 6127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내놓는 족족 팔렸었는데"…분양가 낮추고 파격 금융혜택까지 고육책 쏟는 청약시장...서울 청약통장 가입자수 2개월 연속 감소 미분양 늘고 당첨가점은 낮아져...강북종합시장 재정비사업장 평균 분양가 1252만원 낮춰 재공고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 혜택 제공 단지 늘어

《사 회 유 통》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 메시지가 담긴 '평화의 빛'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이날 저녁부터 진행되는 캠페인은 서울시청 본관과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남산 서울타워에 우크라이나 국기의 색인 파란색, 노란색 조명을 비춰 우크라이나를 위로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표출한다.

☞선물투자로 대박난줄 알았는데…기관사칭 피싱 다시 급증...작년 11월부터 되레 급증...금융기관 한국거래소 등 가짜사이트로 투자금 모아 질병관리청 사칭 정보요구도

☞"사망률 최저 백신 접종률 3위인데"...하루 확진자수 세계 최다인 한국...국내 백신접종 1년...2차접종률 86.4% 100만명당 일일 확진자수 사실상 최대

《국 제》

☞미국 안보리서 러시아 퇴출 추진…러 반대에 규탄도 못한 유엔...커지는 안보리 무용론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열어 러 규탄 결의안 상정했지만 상임국 러시아 반대로 무산...미국, 특별총회서 재시도 비토권 없는 규탄 결의할 듯

☞병원·아파트 안가리고 공습한 러…우크라 민간인들 결사 저항...키예프 다시 포화속으로 지옥같은 밤을 견뎠다 자원입대위해 수천명 귀국 민간인 사상자만 1천여명 주저하던 독일도 무기 지원...공세수위 높인 러시아 접경지 주둔 병력 절반 투입 우크라 제2도시 함락 초읽기 "벨라루스에 협상단 보냈다"

☞3년간 칼갈고 MWC 나온 중국… 삼성 겨냥 폴더블폰 첫선...바르셀로나서 28일 개막...3년간 5G기술 빠른 발전에 메타버스 전시관 줄잇고 자율주행 AI방역로봇까지

☞'벌거벗은 푸틴'이 라벨에…화염병 만드는 우크라 맥주회사...장갑차와 중화기를 앞세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향해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한 맥주회사가 맥주병을 활용해 화염병 제조에 나섰다. 장병 한 명, 소총 한 정이 절실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직접 러시아군에 대한 대응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역경에서도 불만을 품지 않고, 

영달을 해도 기뻐하지 않고,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성공을 해도 자만하지 않는다. 

-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