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주요신문[헤드라인 뉴스]

2월11일 주요신문[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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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가계·기업 빚 이어 정부 부채까지 급증…경제운용 한계"...날선비판 쏟아낸 경제학자들...함준호(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부채가 GDP의 270% 거시경제 운영 부담주는 수준"...김인준 "코로나 위기 상황에 정치권 포퓰리즘 공약 남발해 국가신인도 크게 의심 받을것"...2150년엔 인구 현재 절반수준 외국인 노동자·이민 허용해야


☞오락가락 중대법…고용부 "해외법인은 제외" 검찰 "적용 대상"...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전격 시행됐지만 정부부처 간에도 엇갈린 해석이 나와 기업 현장의 혼선이 우려된다. 대검찰청은 최근 전국 검찰청에 배포한 '중대재해처벌법 벌칙 해설'을 통해 외국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도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라고 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3년 3조6천억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사…4파전...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을 대행할 사업자 선정 경쟁이 4파전으로 치러진다...부산시는 지역화폐 운영 대행 용역 입찰서(가격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4개 업체(컨소시.엄)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입찰서를 낸 곳은 신한카드 컨소시엄(신한카드, 카카오페이), 나이스정보통신, 부산은행 컨소시엄(부산은행, KIS정보통신), 코나아이 컨소시엄(코나아이, 농협은행) 등이다.


☞美농산물 수입대국 한국, 작년 11조원 규모 사들여...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산 농산물은 한국에 총 93억8180만달러(약 11조2200억원)가 수출됐다. 2020년 77억660만달러에서 21.7% 늘어난 규모다. 


《금 융》


☞엔솔 떼어낸 LG화학, 모처럼 기지개…오늘 5만원 넘게 올랐다...LG화학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코스피 시장에서 4거래일만에 급등했다...코스피 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 대비 5만1000원(8.36%) 오른 6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 '4680배터리' 양산으로 1분기말 반등 기회...지난달 26일 테슬라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테슬라의 영업이익률은 14.7%, 자동차 업체로 압도적인 수익성을 기록했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자동차사업부였다. 자동차 부문의 매출액은 159억 달러로 전년 대비 58% 급증했고 매출 총이익률은 30.3%로 일반 차량 업체 대비 10%포인트가량 높았다.


☞경영권 분쟁 재점화…금호석유화학 주가 향방은?...금호석유화학이 역대급 실적에도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숙질 간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에 주가가 급등하자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 시현이 이뤄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정기주주총회로 향하고 있다.


☞韓기업 투자 뛰어든 블랙록, 칼라일 등과 SK온 입찰경쟁...세계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에 투자할지 검토하고 있다. 전기 완성차 시장 성장성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기 업》


☞삼성전자 이어 현대차도 '특허료' 표적 됐다...퀄컴과 노키아, 에릭슨 등 전 세계 48개 통신업체가 참여하는 특허풀(Patent Pool) 관리 업체인 '아반시(Avanci)'가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상대로 이동통신 표준특허에 대한 특허료 지불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 한 대 값 냉장고인데도…"월풀 꺾은 LG 보러 왔어요"...6만명 몰린 美최대 주방·욕실용품 전시회 가보니 한복판에 300평 LG전자 쇼룸 1800만원 냉장고에 관심 집중...2년만에 오프라인 행사 열려 관람객들 부스마다 인산인해...美, 코로나에 초고가제품 불티 주택 신축붐…빌트인 수요 쑥 LG 프리미엄라인 3배 더 팔려


☞"당근마켓 성장에 놀랐나"…롯데 신세계도 중고거래 시장 정조준...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확대되고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중고거래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불경기에 중고 물건을 사기 위한 거래뿐 아니라 쇼핑업계에서 유일하게 돈 되는 장사인 명품 소비와 이후 리셀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A·B·C…누구나 쓰는 표현" 배민 '비마트' 상표 독점불허...특허심판원 배민측 신청 기각..."글씨체도 구별될 정도 아니야"...디자인 바꿔 다시 도전 가능성


《부 동 산》


☞불확실성에 짙어진 관망모드… 건설업 "주택사업 여건 최악"...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지속된 가운데 집값이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고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과 대통령 선거 등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소가 겹치자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보인다.


☞마포 아파트 호가보다 10억 뚝…경매도 꽁꽁 얼어붙었다...대출규제·금리인상 여파에 낙찰가율 4개월 연속 떨어져 1월 97.1%…13개월래 최저...마포 롯데캐슬프레지던트 시장호가 대비 10억원 하락


☞버티던 강남권 아파트도 꺾였다…송파구 20개월만에 하락 전환...서울 '강남 3구' 중 한 곳인 송파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눈치 보기 장세가 지속되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빌라천하… 아파트 매매 비중 앞질렀다...지난해 서울에서 빌라 거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관련 통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사 회 유 통》


☞"영어 배워서 뭐해, 취업도 안 되는데"…잘나가던 토익학원도 한파...코로나 확산에 현장강의 기피 온라인수업 들으며 혼자 공부 강남 유명 토익학원 매출 뚝 수입 줄어들자 강사들도 떠나...학원가 "방역지침 완화 절실"


☞초보 맞아?…자율차, 끼어들기에도 방어운전...서울 첫 상업운행…직접 타보니 오토바이·보행자 끼어들어도 바로 인식해 안정적으로 감속...이동거리 관계없이 요금 2천원 정해진 노선에서만 승하차 가능 어린이 보호구역 등서 운행제한 출퇴근·점심시간 못써 아쉬워


☞어렵게 병원과 통화됐는데…"비대면 진료 안합니다"...셀프치료 첫날 곳곳서 혼선 당국, 1일 1회만 무료에서 번복 지정병원 1900곳으로 늘었지만 지역별 편차 심하고 혼란 여전...일반 관리군은 치료알약 못사 전화상담·처방에만 의존해야 통화 연결돼도 "아직 준비중"


《국 제》


☞美연준 "보유채권 만기전 매각도 가능"...1월 CPI 상승률 또 최고수준..."양적긴축 빠르고 공격적으로" 연은 총재들 매파 발언 쏟아내..."3월 FOMC회의 이후 언제든 양적긴축 작업 시작될수 있어" 금리인상 폭은 0.25%p 가능성


☞끝이 안보이는 공급난…이번엔 일회용컵 대란...미국에서 일회용 컵 부족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 공급망 마비에 한파 등 기상 악화까지 겹쳐 생산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캐나다 백신반대 시위에…도요타·포드 車생산 차질...캐나다에서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 시위가 계속되면서 자동차 생산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에서 차량 생산이 일부 중단됐다고 밝혔다.


☞한발 더 다가선 '인공태양'…핵융합 5초간 실험 성공...태양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핵융합 에너지를 일으키는 실험에서 기존 효율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성과가 나왔다...유럽 공동연구진은 영국 옥스퍼드 근처 컬햄에서 영국원자력청이 운영하는 핵융합 연구장치 '제트(JET)'를 통해 5초 동안 59메가줄(MJ)의 에너지를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성공한 기업의 비결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 셋째도 사람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들의 육체가 아니라 그들의 두뇌이다. 

- 로자베스 모스 캔터, 하버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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