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렇게 바라고있는데 ..... 지금쯤 외숙모는 뭐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아이가 이렇게 아파하고있는데... 이제 외숙모가 돌아오고싶을땐 ... 그땐 너무 늦지 않을까요?
지금 원이가 사춘기 점점 다가서고 있는데.. 지금 원이는 외숙모 아니면 누구한테도 마음을 열지 않을려 하는데.. 외숙모는 이런 자식이 안타깝고 아깝지도 않으세요?.. 제발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원이를 위해서...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음 ......................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 이해가 갑니다 어릴때 어머니를 기다려봐서 알지만
그때는 정말 어머니가 그리웟고 보구 싶어서 울면서 밥도 안먹엇엇죠 .....
지금 이글을 올리신분은 나이가 어떻게 되셧는지는 몰라도 이런식으로 글을 쓰면 어머니는 더 숨어 버리실거라고생각이 듭니다 아픈 마음은 이해 되나 그래도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를 정말로 보고싶고 찾으시고 싶다면 여기가 아닌 님이 찾으셔야 합니다 어머니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이글을 올리시는것보다 실제로 어머니를 찾아보세요 경찰서에 먼저 말씀해보세요 그러면 어머니의 소재가 어느정도 파악이 될겁니다 .........
힘든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냈었겠는데... 그렇게 무책임하게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가는 여자.
그 사람에겐 엄마라는 단어가 아깝네여. 무슨 사연이 있어 자식과 인연 끊으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엄마가 있다고 무조건 행복해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힘내구여. 지금처럼 힘들수록 숙제도 잘하고 학교도 잘 나가고 잘 지내느라면 혹시
엄마가 돌아와서라도 우리 딸 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 하지 않을가요?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