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의 어머니를 꼭 좀 찾아주고 싶습니다.

1살때 헤여졌지만 25살인 지금도 마음 한켠에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커서 어릴때부터 봐온 사람으로선 안쓰럽기만 합니다..

아기때 헤어진 관계로 이름, 나이, 고향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이름 : 정녀/정여 (68년생)

고향 : 회령시 굴산리?

아들이름 : 리성훈 (98년생/연변 출생)

1999년~2000년 사이 중국 연변에서 아기때 헤여졌습니다. 

정확히는 어머니가 떠나신거지만 현재 어른이 된 동생은 당시 어머니 선택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직 중국에 계신건지 아니면 한국에 오신건지, 혹여 잘 살고 계신건지 전혀 모르지만..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안고 글을 남겨 봅니다..

혹시 정녀(정여) 씨에 대해 아는분 있으시면 작은 정보나 소식이라도 좋으니 꼭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메일 : nashilee@naver.com)

감사합니다 !